입력 : 2010.05.31 03:16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가 수도권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입주물량이 많은 파주·고양·용인시 등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3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주대비 평균 0.09% 떨어졌다. 수도권은 0.07%, 신도시는 0.06% 각각 하락했다. 서울 재건축 대상 아파트 값도 0.19% 내렸다.
서울은 송파ㆍ도봉ㆍ강북구가 하락세를 주도했다. 서울 송파는 잠실동 트리지움, 잠실 리센츠 등에서 저가 매물이 나오고 있다. 잠실 주공5단지는 거래가 거의 없어 약세를 보였다. 도봉구는 창동 상계 주공 17~19단지, 쌍문동 브라운스톤 쌍문 등이 떨어졌다.
신도시는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평촌(-0.12%)은 대형주택을 중심으로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5월 한 달 하락했던 아파트 전세금은 지난주엔 큰 변동이 없었다. 서울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송파·노원·강동구가 하락했고 용산·성동구 등은 올랐다. 신도시는 평균 0.01% 오른 반면 수도권은 0.02% 하락했다.
서울은 송파ㆍ도봉ㆍ강북구가 하락세를 주도했다. 서울 송파는 잠실동 트리지움, 잠실 리센츠 등에서 저가 매물이 나오고 있다. 잠실 주공5단지는 거래가 거의 없어 약세를 보였다. 도봉구는 창동 상계 주공 17~19단지, 쌍문동 브라운스톤 쌍문 등이 떨어졌다.
신도시는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평촌(-0.12%)은 대형주택을 중심으로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5월 한 달 하락했던 아파트 전세금은 지난주엔 큰 변동이 없었다. 서울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송파·노원·강동구가 하락했고 용산·성동구 등은 올랐다. 신도시는 평균 0.01% 오른 반면 수도권은 0.02%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