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1.27 06:54
상가 비율 2%… 추가 공급 없는 안정적 상권
세계적인 첨단 기술 산업단지를 목표로 조성 중인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 내에 상품 구매와 업무, 식사, 오락 등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복합 쇼핑몰이 들어선다.
우림건설은 판교테크노밸리의 핵심 지역인 연구지원용지 SA-1블록에서 '우림 W-City' 상가를 분양하고 있다. 이 상가는 지하 3층~지상 9층, 연면적(건물 각 층의 바닥 면적을 합한 전체 면적) 6만2444㎡ 규모다.
현재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만8090㎡에 들어서는 96개 점포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1층에는 전문 식당가·주점·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고, 지상 1층엔 편의점·약국·은행·분식점·카페 등 생활편의시설이 각각 입점할 전망이다. 지상 2층엔 고급음식점과 바·클리닉센터, 지상 3층~9층엔 교육연구·업무 관련 오피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하루 유동인구만 8만명 넘어
판교테크노밸리는 부지면적이 66만1915㎡로 세계 최고·최대의 첨단 기술 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야심 차게 추진하는 국가 전략사업. 2012년까지 IT(정보기술)·BT(생명공학기술)·NT(나노기술) 등의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외 300여개 첨단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미 NHN, 엔씨소프트, 넥슨, 안철수연구소, 삼성테크윈 등 국내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들의 입주가 확정됐다.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가장 규모가 큰 A블록과 C블록의 중심 상권에 위치한 '우림 W-City' 상가는 인근 A블록과 C블록의 상주인구가 5만여명에 이른다. 여기에 단지 내 8만여명의 유동인구까지 배후에 두고 있다.
우림건설 관계자는 "판교신도시는 서울로 접근하기가 쉽고, 자족기능을 갖췄기 때문에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들이 몰려 2011년 입주가 완료되면 배후 수요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사들도 경기회복 기대감에 앞다퉈 상가 분양에 나서 우림건설뿐만 아니라 한화건설이 판교테크노밸리에 149개의 점포가 입점할 'H스퀘어' 상가를 분양 중이고, 삼환컨소시엄도 '하이팩스몰' 상가를 분양 중이다.
◆상가 추가 공급도 없어
판교테크노밸리는 단지 내 녹지비율이 38%에 이르지만, 상가비율은 2%에 불과하다. 특히 '우림 W-City' 상가는 A블록과 C블록 내 유일한 상권으로 추가적인 상가 공급이 불가능한 안정적인 상권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림건설 강명규 개발사업본부장은 "'우림 W-City' 상가는 업무시설 면적 대비 상업시설 면적이 작아 중복 업종에 대한 부담이 없고, 초기 선점에 따른 안정적인 투자 수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분당 신도시와 접해 있으며 동판교 북쪽 끝에 위치한 판교테크노밸리는 교통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경부고속도로 판교IC와 신분당선 판교역이 자동차로 5분 거리이며, 용인~서울고속도로와 분당~내곡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도로 등이 개통돼 서울 강남 접근이 용이하다. 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해 인천과 경기도 하남·구리로 가기도 쉽다. 3번 국도가 인접해 경기도 광주와 이천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우림 W-City' 상가는 지난해 12월 분양을 시작한 이래 이미 55% 이상이 분양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림 W-City' 상가의 3.3㎡(1평)당 분양가는 지하 1층이 720만~950만원, 지상 1층이 2200만~3200만원, 지상 2층이 900만~1200만원이다. 2011년 10월 입점 예정이다. (031) 704-9993
우림건설은 판교테크노밸리의 핵심 지역인 연구지원용지 SA-1블록에서 '우림 W-City' 상가를 분양하고 있다. 이 상가는 지하 3층~지상 9층, 연면적(건물 각 층의 바닥 면적을 합한 전체 면적) 6만2444㎡ 규모다.
현재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만8090㎡에 들어서는 96개 점포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1층에는 전문 식당가·주점·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고, 지상 1층엔 편의점·약국·은행·분식점·카페 등 생활편의시설이 각각 입점할 전망이다. 지상 2층엔 고급음식점과 바·클리닉센터, 지상 3층~9층엔 교육연구·업무 관련 오피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하루 유동인구만 8만명 넘어
판교테크노밸리는 부지면적이 66만1915㎡로 세계 최고·최대의 첨단 기술 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야심 차게 추진하는 국가 전략사업. 2012년까지 IT(정보기술)·BT(생명공학기술)·NT(나노기술) 등의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외 300여개 첨단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미 NHN, 엔씨소프트, 넥슨, 안철수연구소, 삼성테크윈 등 국내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들의 입주가 확정됐다.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가장 규모가 큰 A블록과 C블록의 중심 상권에 위치한 '우림 W-City' 상가는 인근 A블록과 C블록의 상주인구가 5만여명에 이른다. 여기에 단지 내 8만여명의 유동인구까지 배후에 두고 있다.
우림건설 관계자는 "판교신도시는 서울로 접근하기가 쉽고, 자족기능을 갖췄기 때문에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들이 몰려 2011년 입주가 완료되면 배후 수요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사들도 경기회복 기대감에 앞다퉈 상가 분양에 나서 우림건설뿐만 아니라 한화건설이 판교테크노밸리에 149개의 점포가 입점할 'H스퀘어' 상가를 분양 중이고, 삼환컨소시엄도 '하이팩스몰' 상가를 분양 중이다.
◆상가 추가 공급도 없어
판교테크노밸리는 단지 내 녹지비율이 38%에 이르지만, 상가비율은 2%에 불과하다. 특히 '우림 W-City' 상가는 A블록과 C블록 내 유일한 상권으로 추가적인 상가 공급이 불가능한 안정적인 상권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림건설 강명규 개발사업본부장은 "'우림 W-City' 상가는 업무시설 면적 대비 상업시설 면적이 작아 중복 업종에 대한 부담이 없고, 초기 선점에 따른 안정적인 투자 수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분당 신도시와 접해 있으며 동판교 북쪽 끝에 위치한 판교테크노밸리는 교통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경부고속도로 판교IC와 신분당선 판교역이 자동차로 5분 거리이며, 용인~서울고속도로와 분당~내곡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도로 등이 개통돼 서울 강남 접근이 용이하다. 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해 인천과 경기도 하남·구리로 가기도 쉽다. 3번 국도가 인접해 경기도 광주와 이천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우림 W-City' 상가는 지난해 12월 분양을 시작한 이래 이미 55% 이상이 분양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림 W-City' 상가의 3.3㎡(1평)당 분양가는 지하 1층이 720만~950만원, 지상 1층이 2200만~3200만원, 지상 2층이 900만~1200만원이다. 2011년 10월 입점 예정이다. (031) 704-9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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