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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건설… 파주 교하 '한라비발디'

    입력 : 2010.01.27 06:54

    공원 같은 주거 환경… 방 크기 조절도 가능

    오는 2월 11일 양도소득세 한시 감면 혜택 종료를 앞두고, 경기 파주 교하신도시 운정역 부근에 900여가구의 아파트가 선보인다.

    한라건설은 경기도 파주 교하신도시 A6블록에서 '한라비발디' 아파트 잔여 가구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형~197㎡형 978가구로 구성된다.

    한라비발디는 '물'과 '한국의 아름다운 길'이라는 개념을 건물 외관과 조경 설계에 반영해 공원 같은 주거환경을 조성한 것이 특징. 단지 내에 생태연못과 수로(水路), 분수, 자연체험 학습장 등 친환경 공간이 조성된다. 다양한 수목과 화초를 심은 조경 공간과 산책로도 만들어진다. 단지 중앙에는 대형 중앙광장을 설치하고, 단지 외곽에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도 깔린다. 주차공간을 지하에 마련해 지상엔 차가 없도록 했다. 중앙공원과 연계된 커뮤니티 시설엔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요가룸, 문고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옆에는 역사공원도 조성된다.

    타워형 아파트인 한라비발디는 단지 전체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했고, 가구 내부엔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입주자가 원하는 대로 방을 터서 사용하도록 했다.

    교통여건도 좋은 편. 경의선 복선전철 용산~문산 구간 중 서울 상암동 DMC역~파주 문산역 40.6㎞ 구간이 우선 개통돼 파주 운정역에서 DMC역까지 30분 남짓이면 도달할 수 있다. 운정역은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또 서울 상암동과 교하신도시를 잇는 제2자유로가 올해 말 완공될 예정이고,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도 2013년 개통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1평)당 평균 1044만원. 동·호수 지정 계약이 가능하다. (031)901-7007

    경기 파주 교하신도시에 들어설 '한라비발디' 아파트의 완공 후 예상 모습. / 한라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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