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11.25 04:23
대림산업 인천 '신현 e편한세상·하늘채'
올해 입주 전국 최대 단지
선납 시 최대 1억이상 할인
올해 주택 분양시장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던 곳으로는 단연 인천을 꼽을 수 있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송도·청라·영종지구를 비롯해 각 지역에서 분양·입주 주택이 물량이 쏟아졌다. 2009년에 입주한 아파트 단지 중 물량이 가장 많았던 아파트 단지도 인천에 있다. '신현 e편한세상·하늘채'가 그 주인공. 입주 가구 수가 무려 3331가구로 전국 1위였다. 이 아파트 단지는 조합원 물량이 1850가구, 일반 분양이 1116가구, 임대 물량이 465가구로 구성돼 있다. 대림산업과 코오롱건설이 시공한 이 아파트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중 한 곳인 청라지구와 맞닿아 있는 인천 서구 신현동에 자리 잡고 있다. 매머드급 단지여서 대지 규모만 16만3872㎡에 이른다. 지하 2층~지상 33층, 36개동이 들어선다.
◆주변 주택가 재개발 사업 진행 중
'신현 e편한세상'이 자리잡은 인천 서구 지역에는 경인운하 건설·인천경제자유구역(청라지구)·가정오거리 도시재생사업·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건립 등 다양한 계획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경인운하 프로젝트는 인천 서구에서 시작해 경기 김포를 거쳐 서울 용산을 잇는 총 길이 18㎞의 운하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2009년 6월 착공해 2011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총 개발비로 2조 25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 사업으로 인천 서구 지역에는 경인운하의 핵심시설인 터미널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변 개발 계획도 풍부한 편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아파트 주변인 인천서구 가정동 일대(97만 2000㎡)는 입체 복합도시로 개발하는 가정오거리 도심재생사업(루원시티)이 예정돼 있어 이 지역이 인천의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2014년 인천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 주경기장도 서구 연희동에 건립된다. 국제적인 스포츠행사 유치로 인천 서구 지역의 기반시설이 대폭 확충될 것으로 기대되며 인구 유입 효과도 클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계약금 정액제, 선납 할인 혜택 있어
이 아파트 단지는 59㎡~170㎡형까지 다양한 크기의 주택으로 구성돼 있다. 일반분양 물량 중 현재 남아 있는 주택은 156㎡·170㎡형이다. 대림산업과 코오롱건설은 잔여가구에 대해서 다양한 분양 혜택을 내걸고 있다. 일반적으로 분양 아파트의 경우 대부분 계약금이 분양금액의 10% 이상이지만 이 아파트는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다. 156㎡형은 2000만원, 170㎡형은 2500만원을 내면 계약할 수 있다.
입주기간을 6개월(2009년 9월 30일~2010년 3월 31일)로 넉넉하게 설정했고, 입주기간 내 잔금을 완납하면 최대 1억700만원의 선납 할인혜택이 있다. 선납 할인혜택이란 소비자가 아파트 중도금이나 잔금을 먼저 납부하면 이 금액에 대해서 일정 금리분만큼 가격을 깎아 주는 것이다. 또 선납하면 외부 새시를 무상으로 설치해 준다.
◆경인고속도로 5분이면 진입
아파트가 들어서는 인천 서부지역은 인천 중에서도 서울과 가장 가까운 지역에 속한다. 서울 여의도와 인천을 잇는 경인고속도로에서 빠져나와 자동차로 5분 안팎이면 신현 e-편한세상 아파트 단지에 닿을 수 있다.
또 2013년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과 김포를 연결하는 제 2외곽 순환도로가 개통되면 이 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2014년 개통될 예정인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의 콜롬비아공원역(가칭)은 신현 e편한세상·하늘채에서 직선거리로 650m가량 떨어져 있다.
2m광폭 발코니가 적용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광폭 발코니를 확장하면 발코니 폭 1.5m를 적용한 아파트와 비교할 때 6.6~9.9㎡ 정도의 면적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아파트 주변에는 서경백화점·홈플러스 가좌점·신현시장 등 생활편의 시설이 풍부한 편이다. (032)528-0002
'신현 e편한세상'이 자리잡은 인천 서구 지역에는 경인운하 건설·인천경제자유구역(청라지구)·가정오거리 도시재생사업·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건립 등 다양한 계획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경인운하 프로젝트는 인천 서구에서 시작해 경기 김포를 거쳐 서울 용산을 잇는 총 길이 18㎞의 운하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2009년 6월 착공해 2011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총 개발비로 2조 25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 사업으로 인천 서구 지역에는 경인운하의 핵심시설인 터미널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변 개발 계획도 풍부한 편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아파트 주변인 인천서구 가정동 일대(97만 2000㎡)는 입체 복합도시로 개발하는 가정오거리 도심재생사업(루원시티)이 예정돼 있어 이 지역이 인천의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2014년 인천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 주경기장도 서구 연희동에 건립된다. 국제적인 스포츠행사 유치로 인천 서구 지역의 기반시설이 대폭 확충될 것으로 기대되며 인구 유입 효과도 클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계약금 정액제, 선납 할인 혜택 있어
이 아파트 단지는 59㎡~170㎡형까지 다양한 크기의 주택으로 구성돼 있다. 일반분양 물량 중 현재 남아 있는 주택은 156㎡·170㎡형이다. 대림산업과 코오롱건설은 잔여가구에 대해서 다양한 분양 혜택을 내걸고 있다. 일반적으로 분양 아파트의 경우 대부분 계약금이 분양금액의 10% 이상이지만 이 아파트는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다. 156㎡형은 2000만원, 170㎡형은 2500만원을 내면 계약할 수 있다.
입주기간을 6개월(2009년 9월 30일~2010년 3월 31일)로 넉넉하게 설정했고, 입주기간 내 잔금을 완납하면 최대 1억700만원의 선납 할인혜택이 있다. 선납 할인혜택이란 소비자가 아파트 중도금이나 잔금을 먼저 납부하면 이 금액에 대해서 일정 금리분만큼 가격을 깎아 주는 것이다. 또 선납하면 외부 새시를 무상으로 설치해 준다.
◆경인고속도로 5분이면 진입
아파트가 들어서는 인천 서부지역은 인천 중에서도 서울과 가장 가까운 지역에 속한다. 서울 여의도와 인천을 잇는 경인고속도로에서 빠져나와 자동차로 5분 안팎이면 신현 e-편한세상 아파트 단지에 닿을 수 있다.
또 2013년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과 김포를 연결하는 제 2외곽 순환도로가 개통되면 이 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2014년 개통될 예정인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의 콜롬비아공원역(가칭)은 신현 e편한세상·하늘채에서 직선거리로 650m가량 떨어져 있다.
2m광폭 발코니가 적용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광폭 발코니를 확장하면 발코니 폭 1.5m를 적용한 아파트와 비교할 때 6.6~9.9㎡ 정도의 면적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아파트 주변에는 서경백화점·홈플러스 가좌점·신현시장 등 생활편의 시설이 풍부한 편이다. (032)528-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