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11.25 04:23
GS건설 서울 충무로 '자이'
지상 5층 명상실·독서실 갖춰
쓰레기처리·난방 첨단 시스템
오랜 역사와 전통만큼이나 낡은 건물과 오피스 빌딩 일색이던 서울 충무로에 첨단 시설을 갖춘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섰다. GS건설은 서울 중구 충무로 4가 79번지 일대에 지하 7층, 지상 32층 2개동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인 충무로자이를 선보였다. 이 일대는 청계천이 복원되고, 세운상가 재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충무로자이를 비롯해 2~3개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추가로 들어서 서울 도심의 새로운 주거 벨트를 형성하고 있다. 충무로자이는 지하 1층~지상 2층에 상가시설이 들어서고, 지상 3~4층에 업무시설, 5층에 주민공동시설, 6~23층에 아파트가 들어선다. 아파트는 273가구.
◆편리한 교통과 주거환경
충무로자이는 지하철 2·3·4·5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4중 역세권에 위치해 직장과 주거가 가까운 대표적인 직주(職住)근접형 주상복합 아파트. 지하철 3·4호선 환승역인 충무로역이 도보로 4분 거리이고, 지하철 2·5선 환승역인 을지로4가역이 도보로 7분 거리다.
중구청을 비롯한 업무시설과 롯데백화점·신세계백화점 등의 대형 유통시설, 대한극장, 제일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 등이 인접해 있고, 주변에 동국대, 경복고와 이화여고 등 고등학교와 초등학교·중학교가 많다.
지상 5층 주민공동시설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주민회의실, 명상 테라피실 등을 갖춘 '자이안센터'가 있고, 옥상정원이 마련된다. 지상 1층에 조성된 공원과 5층 옥상정원에는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해 충격 흡수 바닥재 등을 사용한 어린이 놀이터와 산책로 및 조깅 트랙, 지압 도로, 야외 휴게공간 등이 마련돼 녹지공간이 부족한 주상복합 아파트의 단점을 보완했다.
◆탁 트인 전망과 화려한 외관
편리한 교통과 함께 충무로자이의 또 하나의 장점은 탁 트인 전망. 남쪽으로 남산이 훤히 바라보이고, 북쪽으로는 북한산·인왕산·종묘·창경궁 등이 보인다. 밤에는 서울의 야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등 대부분의 가구가 뛰어난 조망권을 갖고 있다. 인근에 남산골 공원과 청계천 등이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은 편이다.
충무로자이는 외곽 디자인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건물 외부를 유리로 마감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고, 경관조명과 어우러진 독특한 디자인의 헬리포트(heliport·헬리콥터 비행장)는 충무로자이만의 차별화된 아이템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서울의 한복판 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외곽 디자인에도 특별함을 더해 충무로의 랜드마크로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편리하고 다양한 첨단시스템
충무로자이는 다양한 첨단시스템을 도입했다. 정보통신 특등급 광통신 인터넷 인프라를 바탕으로 집안 어디서나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실내·외에서 인터넷이나 휴대전화로 가스 밸브를 잠그고, 전등을 소등하거나 난방을 조절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시설과 동작감지센서가 부착된 CCTV 등 보안 시스템은 기본이다.
충무로자이의 또 다른 장점은 쓰레기 처리 시스템. 공기를 이용해 자동 수거가 가능한 쓰레기 투입구를 아파트 층마다 설치해 쓰레기를 번거롭게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 악취 배출구를 설치해 냄새 걱정도 없앴다. 또 열 교환 방식을 이용해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배출시키고,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한다. 냉·난방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전열 교환 환기시스템과 중앙집진식 진공청소 시스템도 마련했다.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모든 가구 발코니를 확장형으로 설계했고, 침실과 거실에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했다. 이달 말 입주를 시작하며 현재 3.3㎡(1평당) 2000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공급면적별 가구수는 102㎡(31평형)A형 30가구, B형 30가구, 112㎡(34평형) 27가구, 145㎡(44평형) 54가구, 161㎡(49평형) 30가구, 171㎡(52평형) 54가구, 175㎡(53평형) 12가구, 178㎡(54평형) 12가구, 204㎡(62평형) 24가구 등이다. 1577-4254.
충무로자이는 지하철 2·3·4·5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4중 역세권에 위치해 직장과 주거가 가까운 대표적인 직주(職住)근접형 주상복합 아파트. 지하철 3·4호선 환승역인 충무로역이 도보로 4분 거리이고, 지하철 2·5선 환승역인 을지로4가역이 도보로 7분 거리다.
중구청을 비롯한 업무시설과 롯데백화점·신세계백화점 등의 대형 유통시설, 대한극장, 제일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 등이 인접해 있고, 주변에 동국대, 경복고와 이화여고 등 고등학교와 초등학교·중학교가 많다.
지상 5층 주민공동시설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주민회의실, 명상 테라피실 등을 갖춘 '자이안센터'가 있고, 옥상정원이 마련된다. 지상 1층에 조성된 공원과 5층 옥상정원에는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해 충격 흡수 바닥재 등을 사용한 어린이 놀이터와 산책로 및 조깅 트랙, 지압 도로, 야외 휴게공간 등이 마련돼 녹지공간이 부족한 주상복합 아파트의 단점을 보완했다.
◆탁 트인 전망과 화려한 외관
편리한 교통과 함께 충무로자이의 또 하나의 장점은 탁 트인 전망. 남쪽으로 남산이 훤히 바라보이고, 북쪽으로는 북한산·인왕산·종묘·창경궁 등이 보인다. 밤에는 서울의 야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등 대부분의 가구가 뛰어난 조망권을 갖고 있다. 인근에 남산골 공원과 청계천 등이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은 편이다.
충무로자이는 외곽 디자인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건물 외부를 유리로 마감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고, 경관조명과 어우러진 독특한 디자인의 헬리포트(heliport·헬리콥터 비행장)는 충무로자이만의 차별화된 아이템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서울의 한복판 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외곽 디자인에도 특별함을 더해 충무로의 랜드마크로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편리하고 다양한 첨단시스템
충무로자이는 다양한 첨단시스템을 도입했다. 정보통신 특등급 광통신 인터넷 인프라를 바탕으로 집안 어디서나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실내·외에서 인터넷이나 휴대전화로 가스 밸브를 잠그고, 전등을 소등하거나 난방을 조절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시설과 동작감지센서가 부착된 CCTV 등 보안 시스템은 기본이다.
충무로자이의 또 다른 장점은 쓰레기 처리 시스템. 공기를 이용해 자동 수거가 가능한 쓰레기 투입구를 아파트 층마다 설치해 쓰레기를 번거롭게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 악취 배출구를 설치해 냄새 걱정도 없앴다. 또 열 교환 방식을 이용해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배출시키고,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한다. 냉·난방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전열 교환 환기시스템과 중앙집진식 진공청소 시스템도 마련했다.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모든 가구 발코니를 확장형으로 설계했고, 침실과 거실에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했다. 이달 말 입주를 시작하며 현재 3.3㎡(1평당) 2000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공급면적별 가구수는 102㎡(31평형)A형 30가구, B형 30가구, 112㎡(34평형) 27가구, 145㎡(44평형) 54가구, 161㎡(49평형) 30가구, 171㎡(52평형) 54가구, 175㎡(53평형) 12가구, 178㎡(54평형) 12가구, 204㎡(62평형) 24가구 등이다. 1577-4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