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11.05 06:01
두산위브더제니스 이달 분양
경기도 일산에 수도권 최대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선다.
두산건설은 경기 일산서구 탄현동에 총 2700가구 규모의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를 이달 말쯤 분양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지하 5층, 지상 51~59층 8개 동으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일산을 포함한 한강 이북에서는 최고층 아파트로 사업비만 2조원대에 달한다. 주택형(전용면적 기준)은 59~170㎡형이며, 119.17㎡ 이상 중대형이 절반이 넘는다.
이 아파트는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20층 이상에서 인근 고봉산과 중산체육공원은 물론이고 한강·북한산까지 바라볼 수 있는 조망권을 갖고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조망 시뮬레이션 결과, 날씨가 맑으면 북한 개성까지 한눈에 들어온다"고 말했다.
두산건설은 경기 일산서구 탄현동에 총 2700가구 규모의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를 이달 말쯤 분양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지하 5층, 지상 51~59층 8개 동으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일산을 포함한 한강 이북에서는 최고층 아파트로 사업비만 2조원대에 달한다. 주택형(전용면적 기준)은 59~170㎡형이며, 119.17㎡ 이상 중대형이 절반이 넘는다.
이 아파트는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20층 이상에서 인근 고봉산과 중산체육공원은 물론이고 한강·북한산까지 바라볼 수 있는 조망권을 갖고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조망 시뮬레이션 결과, 날씨가 맑으면 북한 개성까지 한눈에 들어온다"고 말했다.
두산건설은 기존 주상복합의 단점인 관리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탄소 녹색단지 개념도 도입한다. 태양광과 풍력·지열을 활용해 기존 아파트보다 에너지 사용량을 30% 이상 줄일 계획이다. 단지 내 상업시설을 이용할 경우, 적립포인트를 쌓아서 그만큼 관리비를 차감해 주는 마일리지제 실시도 검토하고 있다.
단지 안에는 대규모 주민 공동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그룹과외실과 어학실, 피트니스센터, 동아리방, 게스트 하우스와 연회장 등이 갖춰지며, 동마다 33층에 300~400㎡ 규모의 공중 정원도 선보인다.
단지 서쪽으로 경의선 복선전철 탄현역이 다리로 연결돼 전철 이용도 편리하다. 전철을 타면 상암동 미디어시티까지 28분, 서울역까지 40분쯤이면 도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초등학교 5개, 중·고교 각 2개가 있다. 단지 주변 도시공원(6000㎡)과 연계한 대규모 조경 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내년 2월 11일까지 계약하면 5년간 양도세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단지 안에는 대규모 주민 공동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그룹과외실과 어학실, 피트니스센터, 동아리방, 게스트 하우스와 연회장 등이 갖춰지며, 동마다 33층에 300~400㎡ 규모의 공중 정원도 선보인다.
단지 서쪽으로 경의선 복선전철 탄현역이 다리로 연결돼 전철 이용도 편리하다. 전철을 타면 상암동 미디어시티까지 28분, 서울역까지 40분쯤이면 도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초등학교 5개, 중·고교 각 2개가 있다. 단지 주변 도시공원(6000㎡)과 연계한 대규모 조경 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내년 2월 11일까지 계약하면 5년간 양도세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