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10.20 03:44
동문건설이 인천 청라지구에서 조망권과 공간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톡톡 튀는 아파트 평면(내부구조)을 선보였다. 가장 대표적인 게 방 4칸과 거실을 앞쪽 발코니로 배치하는 이른바 '5베이(bay)' 설계. 청라 동문굿모닝힐 125㎡형 340가구에 이 설계가 처음 적용된다. 주방과 욕실을 제외하고 모든 방과 거실에서 외부 조망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고, 하루종일 햇빛이 잘 드는 게 장점이다.
114㎡형에는 '거실 2면 발코니'를 도입했다. 주부를 고려해 식당과 주방을 발코니 쪽으로 배치해 조망권도 살리고, 쾌적함을 높인 게 돋보인다. 동문건설 김시환 전무는 "천장을 2.4m까지 높여 전체적으로 탁 트인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실내를 꾸몄다"면서 "주변에 로봇랜드, 골프장 등이 있어 조망권 확보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각 동의 최상층에는 다락방을 넣고, 옥상에 넓은 하늘 정원을 만든 것도 눈에 띈다. 주차장을 100% 지하로 돌리고, 무인택배시스템과 쓰레기자동이송시스템도 설치된다. 인천 청라지구 동문굿모닝힐은 지상 26~30층 7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114~125㎡형 734가구로 구성되며, 20일부터 청약을 받는다. 1577-4855
114㎡형에는 '거실 2면 발코니'를 도입했다. 주부를 고려해 식당과 주방을 발코니 쪽으로 배치해 조망권도 살리고, 쾌적함을 높인 게 돋보인다. 동문건설 김시환 전무는 "천장을 2.4m까지 높여 전체적으로 탁 트인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실내를 꾸몄다"면서 "주변에 로봇랜드, 골프장 등이 있어 조망권 확보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각 동의 최상층에는 다락방을 넣고, 옥상에 넓은 하늘 정원을 만든 것도 눈에 띈다. 주차장을 100% 지하로 돌리고, 무인택배시스템과 쓰레기자동이송시스템도 설치된다. 인천 청라지구 동문굿모닝힐은 지상 26~30층 7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114~125㎡형 734가구로 구성되며, 20일부터 청약을 받는다. 1577-4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