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9.18 06:28
e-편한세상·센트레빌
대림산업과 동부건설이 이달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의 'e-편한세상·센트레빌'의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광명 e-편한세상·센트레빌은 총 281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합원 몫으로 2387가구가 배정돼 있다. 일반분양은 428가구. 이 아파트는 13만2500㎡ 규모의 대지 위에 지하 3층·지상 13~33층 27개 동 규모. 이 아파트는 후분양 대상으로 내년 1월 완공 예정이다.
◆축구장 7배 크기 녹지공간
광명 e-편한세상·센트레빌의 가장 뛰어난 장점은 풍부한 녹지공간. 단지 내 녹지면적은 약 4만9699㎡로 국제축구경기장 규격 7140㎡(길이 105m, 폭 68m 기준)의 7배에 이른다. 단지 내 중앙광장과 커뮤니티시설 등에는 입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다. 또 계절별로 특색이 있는 나무를 심어 단지 내에서도 계절마다 다양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단지를 가로지르는 산책로가 설치돼 있으며 일부 동에는 필로티를 적용하여 입주민들이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대규모 단지인 만큼 커뮤니티시설도 규모가 크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인터넷룸, 문고와 독서실, 보육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발코니 폭이 2m에 이른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2006년부터 발코니 폭이 1.5m로 제한되면서 최근 신규 분양 아파트 시장에선 2m 광폭 발코니의 희소가치가 높은 편이다. 이 때문에 이 아파트 84㎡형(전용면적)의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 발코니 폭 1.5m를 적용한 아파트에 비해 약 5㎡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발코니 확장이 일반화돼 있는 점을 고려하면 폭 2m의 발코니는 입주자들이 같은 가격에 좀 더 넓은 집에 살 수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주변 지역 개발 예정
아파트가 들어서는 광명시 하안동·철산동 일대는 약 7499가구의 대규모 재건축 아파트들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현재 광명시에서는 광명 역세권 택지개발, 소하택지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광명시는 광명 역세권 택지개발을 위하여 광명역을 중심으로 약 195만㎡의 용지를 수용해 2010년 12월까지 택지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체계적인 역세권 개발과 서울·인천국제공항 등과의 연계교통망 구축 등을 통해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소하택지개발은 경기도 안양시와 인접한 소하지역 내 약 105만㎡에 주택 5600여가구를 짓고, 공원과 공공청사·학교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현재 광명 지역에선 각종 개발 계획이 진행되고 있어 광명 e-편한세상·센트레빌이 입주하는 2010년 이후에도 각종 개발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주변 쇼핑시설·공원 풍부
광명 e-편한세상·센트레빌은 교통이 편리하고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도심형 대단지로, 소규모 단지보다 장점이 많다. 주변 생활 기반시설도 편리한 편이다. 이마트 메트로 광명점과 2001아울렛, 킴스클럽, 세이브존, CGV 광명 등이 인근에 있다. 이와 함께 도덕산 자연공원, 철산 근린공원, 안양천 등의 녹지 공간이 단지 주변에 있으며, 광명시청·법원·경찰서·세무서 등 공공기관도 가까이 있다. 걸어서 10~15분 거리에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있다. KTX 광명역과 1번 국도, 서해안 고속도로를 통해 도시 외곽으로 쉽게 빠져나갈 수 있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강남지역 진입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청약은 9월 하순쯤 예정돼 있으며 계약은 10월 진행될 예정이다.
(02)897-0710
◆주변 지역 개발 예정
아파트가 들어서는 광명시 하안동·철산동 일대는 약 7499가구의 대규모 재건축 아파트들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현재 광명시에서는 광명 역세권 택지개발, 소하택지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광명시는 광명 역세권 택지개발을 위하여 광명역을 중심으로 약 195만㎡의 용지를 수용해 2010년 12월까지 택지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체계적인 역세권 개발과 서울·인천국제공항 등과의 연계교통망 구축 등을 통해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소하택지개발은 경기도 안양시와 인접한 소하지역 내 약 105만㎡에 주택 5600여가구를 짓고, 공원과 공공청사·학교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현재 광명 지역에선 각종 개발 계획이 진행되고 있어 광명 e-편한세상·센트레빌이 입주하는 2010년 이후에도 각종 개발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주변 쇼핑시설·공원 풍부
광명 e-편한세상·센트레빌은 교통이 편리하고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도심형 대단지로, 소규모 단지보다 장점이 많다. 주변 생활 기반시설도 편리한 편이다. 이마트 메트로 광명점과 2001아울렛, 킴스클럽, 세이브존, CGV 광명 등이 인근에 있다. 이와 함께 도덕산 자연공원, 철산 근린공원, 안양천 등의 녹지 공간이 단지 주변에 있으며, 광명시청·법원·경찰서·세무서 등 공공기관도 가까이 있다. 걸어서 10~15분 거리에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있다. KTX 광명역과 1번 국도, 서해안 고속도로를 통해 도시 외곽으로 쉽게 빠져나갈 수 있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강남지역 진입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청약은 9월 하순쯤 예정돼 있으며 계약은 10월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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