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8.18 03:42
올 들어 가장 많은 아파트 물량이 다음 달 공급될 예정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오는 9월 전국 45개 단지에 아파트 2만232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아파트 청약물량이 2만 가구를 넘는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서울에서는 다음 달 8개 단지에서 48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삼성물산은 마포구 공덕5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아파트 749가구 가운데 38가구(80~151㎡)를 일반분양한다. GS건설과 대우건설도 성동구 금호17구역(497가구)과 14구역(706가구)을 각각 재개발해 31가구와 20가구의 청약을 받는다. LIG건설은 중구 만리동1가에서 '서울역 리가' 아파트 181가구를 112㎡ 단일 주택형으로 공급한다.
경기 지역에서는 15개 단지, 7598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우선 별내지구에서 현대산업개발이 131~169㎡형 753가구를 분양하고 쌍용건설과 신일건설도 각각 652가구와 547가구의 공급을 준비 중이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한양이 96~113㎡형 1473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봄 청약열기가 높았던 청라지구에서는 반도건설이 126~155㎡형 754가구를 내놓을 계획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오는 9월 전국 45개 단지에 아파트 2만232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아파트 청약물량이 2만 가구를 넘는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서울에서는 다음 달 8개 단지에서 48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삼성물산은 마포구 공덕5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아파트 749가구 가운데 38가구(80~151㎡)를 일반분양한다. GS건설과 대우건설도 성동구 금호17구역(497가구)과 14구역(706가구)을 각각 재개발해 31가구와 20가구의 청약을 받는다. LIG건설은 중구 만리동1가에서 '서울역 리가' 아파트 181가구를 112㎡ 단일 주택형으로 공급한다.
경기 지역에서는 15개 단지, 7598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우선 별내지구에서 현대산업개발이 131~169㎡형 753가구를 분양하고 쌍용건설과 신일건설도 각각 652가구와 547가구의 공급을 준비 중이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한양이 96~113㎡형 1473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봄 청약열기가 높았던 청라지구에서는 반도건설이 126~155㎡형 754가구를 내놓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