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8.01 03:19
민간 주택건설업체의 분양 침체가 이어지면서 7월에 분양을 시작한 공동주택이 작년 같은 기간의 3분의 2 수준에 머물렀다.
국토해양부는 7월 공동주택 신규 분양 물량이 수도권 7641가구, 지방 5392가구 등 총 1만3033가구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1만9590가구) 대비 67% 수준이며, 지난 6월(1만4847가구)보다도 적은 물량이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4382가구로 가장 많았고 서울도 3259가구가 공급돼 작년 같은 기간(7603가구)보다 약간 많았다. 지방에서도 광주광역시(2416가구)와 경남(1721가구) 등은 신규 분양이 많았다. 하지만 올해 들어 7월까지 전국에 분양된 주택 수는 8만2281가구로 작년의 50% 수준이며 수도권(5만360가구)은 61% 수준에 그쳤다.
국토해양부는 7월 공동주택 신규 분양 물량이 수도권 7641가구, 지방 5392가구 등 총 1만3033가구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1만9590가구) 대비 67% 수준이며, 지난 6월(1만4847가구)보다도 적은 물량이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4382가구로 가장 많았고 서울도 3259가구가 공급돼 작년 같은 기간(7603가구)보다 약간 많았다. 지방에서도 광주광역시(2416가구)와 경남(1721가구) 등은 신규 분양이 많았다. 하지만 올해 들어 7월까지 전국에 분양된 주택 수는 8만2281가구로 작년의 50% 수준이며 수도권(5만360가구)은 61% 수준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