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6.15 11:17
채광 통풍 실내공간 `호평`
친환경·그린아파트로 조성
올해 김포한강신도시 분양의 시작을 알리는 `우미 린` 모델하우스가 지난 12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모델하우스 개관 첫날. 평일에도 불구하고 12일 오전 중에만 3000여명, 13~14일 이틀 동안 1만5000여명이 방문해 청라지구에서 시작된 최근의 분양시장 열기를 이어갔다. 김포시 장기동에 위치한 `우미 린` 모델하우스에는 105㎡A·B형과 128㎡ 등 3개의 유니트가 설치돼 있다.
◇ 채광과 통풍, 넓은 실내공간 특징
설치된 유니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넓직한 안방이다. 안방문을 통해 들어가면 워크인 드레스룸과 화장실이 눈에 들어온다. 특히 워크인 드레스룸 내부는 책상을 두고 써도 될 정도로 공간이 넉넉하다.
▲ 지난 주말 김포한강신도시 `우미 린` 모델하우스에 몰린 내방객들
채광과 통풍도 뛰어난 편이다. 판상형아파트에 들어서는 105㎡A형은 침실 및 거실이 전면에 배치돼 있고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주방 쪽에도 발코니가 설치돼 있다. 주방은 `ㄷ`자형으로 설계해 넓어보인다.
탑상형아파트에 들어서는 105㎡B형은 3면이 개방돼 전망과 채광이 우수하다. 아일랜드형 주방 설계로 편리한 동선이 특징이다. 128㎡A형은 주방에 대형 창문을 설치해 환기가 잘 되도록했다.
◇ 높은 전용면적...각종 금융혜택은 `덤`
▲128㎡형 내부 거실김포한강신도시 `우미 린`은 모든 세대의 공급면적 대비 전용면적이 80~82%에 이를 정도로 전용률이 높다. 또 일반 벽식구조가 아닌 가변형 벽체를 사용해 입주민들의 취향에 맞게 내부공간을 설계할 수 있다. 당첨자 계약시 회사와 상의해 내부구조를 어떻게 만들지 결정하면 된다.
우미건설은 분양가가 기분양 아파트보다 싼데다가 128㎡형의 경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105㎡형은 1·2회차 중도금은 무이자로 3·4회차 중도금은 이자후불제로 대출이 가능하다. 또 128㎡형의 경우 오는 10일까지 계약을 마치는 조기계약자들에게 한해 빌트인 냉장고가 무료로 제공된다.
◇ 친환경 `그린` 아파트
김포한강 `우미 린`의 가장 큰 특징은 단지 전체에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적극 도입했다는 데 있다. 지열설비는 물론 태양광 및 태양열 발전시스템, 우수 및 중수처리시스템을 설치해 입주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실제 델하우스에도 신재생에너지시스템 체험관을 마련해 내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단지 내 축구장만한 중앙공원을 조성했고 여느 `우미 린`과 같이 조경에도 신경을 써 단지 녹지율이 50%에 이른다.
김포한강신도시 AC-2에 들어서는 `우미 린`은 지하 2~지상 26층 총 1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105㎡ 662가구 ▲128㎡ 278가구 ▲130㎡ 118가구 등 총 1058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평균 3.3㎡당 1041만원이다.
청약은 오는 17일 1순위를 시작으로 19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다. 계약은 내달 1~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1년 10월로 예정돼 있다.
▲김포한강신도시 `우미 린`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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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성호기자
모델하우스 개관 첫날. 평일에도 불구하고 12일 오전 중에만 3000여명, 13~14일 이틀 동안 1만5000여명이 방문해 청라지구에서 시작된 최근의 분양시장 열기를 이어갔다. 김포시 장기동에 위치한 `우미 린` 모델하우스에는 105㎡A·B형과 128㎡ 등 3개의 유니트가 설치돼 있다.
◇ 채광과 통풍, 넓은 실내공간 특징
설치된 유니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넓직한 안방이다. 안방문을 통해 들어가면 워크인 드레스룸과 화장실이 눈에 들어온다. 특히 워크인 드레스룸 내부는 책상을 두고 써도 될 정도로 공간이 넉넉하다.
▲ 지난 주말 김포한강신도시 `우미 린` 모델하우스에 몰린 내방객들
채광과 통풍도 뛰어난 편이다. 판상형아파트에 들어서는 105㎡A형은 침실 및 거실이 전면에 배치돼 있고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주방 쪽에도 발코니가 설치돼 있다. 주방은 `ㄷ`자형으로 설계해 넓어보인다.
탑상형아파트에 들어서는 105㎡B형은 3면이 개방돼 전망과 채광이 우수하다. 아일랜드형 주방 설계로 편리한 동선이 특징이다. 128㎡A형은 주방에 대형 창문을 설치해 환기가 잘 되도록했다.
◇ 높은 전용면적...각종 금융혜택은 `덤`
▲128㎡형 내부 거실김포한강신도시 `우미 린`은 모든 세대의 공급면적 대비 전용면적이 80~82%에 이를 정도로 전용률이 높다. 또 일반 벽식구조가 아닌 가변형 벽체를 사용해 입주민들의 취향에 맞게 내부공간을 설계할 수 있다. 당첨자 계약시 회사와 상의해 내부구조를 어떻게 만들지 결정하면 된다.
우미건설은 분양가가 기분양 아파트보다 싼데다가 128㎡형의 경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105㎡형은 1·2회차 중도금은 무이자로 3·4회차 중도금은 이자후불제로 대출이 가능하다. 또 128㎡형의 경우 오는 10일까지 계약을 마치는 조기계약자들에게 한해 빌트인 냉장고가 무료로 제공된다.
◇ 친환경 `그린` 아파트
김포한강 `우미 린`의 가장 큰 특징은 단지 전체에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적극 도입했다는 데 있다. 지열설비는 물론 태양광 및 태양열 발전시스템, 우수 및 중수처리시스템을 설치해 입주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실제 델하우스에도 신재생에너지시스템 체험관을 마련해 내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단지 내 축구장만한 중앙공원을 조성했고 여느 `우미 린`과 같이 조경에도 신경을 써 단지 녹지율이 50%에 이른다.
김포한강신도시 AC-2에 들어서는 `우미 린`은 지하 2~지상 26층 총 1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105㎡ 662가구 ▲128㎡ 278가구 ▲130㎡ 118가구 등 총 1058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평균 3.3㎡당 1041만원이다.
청약은 오는 17일 1순위를 시작으로 19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다. 계약은 내달 1~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1년 10월로 예정돼 있다.
▲김포한강신도시 `우미 린`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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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