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4.29 02:58
경기침체 영향으로 오피스빌딩의 투자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공실률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가 28일 발표한 '1분기 상업용 빌딩 투자정보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서울과 6개 광역시의 오피스빌딩 500동의 투자수익률은 -0.40%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0.65%)·대전(-0.91%)·광주(-0.51%) 등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고 부산(0.94%)·대구(0.49%) 등은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국토해양부가 28일 발표한 '1분기 상업용 빌딩 투자정보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서울과 6개 광역시의 오피스빌딩 500동의 투자수익률은 -0.40%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0.65%)·대전(-0.91%)·광주(-0.51%) 등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고 부산(0.94%)·대구(0.49%) 등은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빈 사무실도 늘었다. 3월 말 기준 오피스빌딩의 공실률은 6.6%로, 1월 1일 기준(6.5%)보다 0.1%포인트 올라갔다. 지역별로는 서울(4.9%)·울산(20.8%)은 0.5%포인트, 0.7%포인트 상승했고 광주(13.6%)·대전(12.5%)은 1.8%포인트, 3.2%포인트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