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4.16 02:51
미분양 주택 수가 2개월 연속 소폭 줄어들고 아파트 거래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해양부는 2월 말 기준으로 전국 미분양주택은 총 16만1972가구로 전월(16만2693가구)보다 721가구(0.4%) 줄었다고 15일 밝혔다. 전국의 미분양주택은 지난해 11월·12월 2개월 연속 급증했다가 올해 들어서는 1월에 이어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수도권에서는 346가구(1.3%)가 줄어 2만5185가구, 지방은 375가구(0.3%) 줄어 13만6787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아 있다.
아파트 거래 역시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해양부는 2월 말 기준으로 전국 미분양주택은 총 16만1972가구로 전월(16만2693가구)보다 721가구(0.4%) 줄었다고 15일 밝혔다. 전국의 미분양주택은 지난해 11월·12월 2개월 연속 급증했다가 올해 들어서는 1월에 이어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수도권에서는 346가구(1.3%)가 줄어 2만5185가구, 지방은 375가구(0.3%) 줄어 13만6787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아 있다.
아파트 거래 역시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부가 공개한 3월 신고분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에는 3만7398건이 신고돼 전월(2만8741건)보다 8657건(30.1%) 늘었다. 2개월 연속 거래건수가 늘어나면서 작년 7월(3만8804건)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3957건이 신고돼 전월보다 31.5%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