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4.10 03:35
판교신도시 아파트, 총 5644가구 수혜
오는 6월부터 10년 공공임대주택을 입주 5년 뒤 분양 전환 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임대주택을 통한 내집 마련 기회가 넓어졌다. 임대주택의 경우,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여러 가지 면에서 장점이 많다. 우선 살아 보고 분양받을지 말지를 결정할 수 있다는 점, 입지가 좋은 공공택지의 임대아파트를 일반 분양아파트 분양가보다 저렴하게 입주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번 조치로 수혜를 입게 되는 대표적인 곳은 판교신도시 임대아파트. 조기 분양 전환은 2014년부터 가능해진다. 판교신도시 10년 공공임대아파트는 중소형 1884가구(주공), 1692(민간) 등 3576가구와 중대형 2068가구(주공) 등 총 5644가구에 달한다.
신규 분양물량 중에는 광교신도시에서 한양이 하반기 중대형 공공임대 485가구,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주택공사가 10월 중소형 648가구, 김포 한강신도시에는 금강SDC가 920가구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그러나 분양 전환 산정 기준은 감정평가금액(시세의 80~90%)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입지 조건이 좋은 신도시에서는 부동산 경기에 따라 예상보다 분양가격이 높아질 수도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이번 조치로 수혜를 입게 되는 대표적인 곳은 판교신도시 임대아파트. 조기 분양 전환은 2014년부터 가능해진다. 판교신도시 10년 공공임대아파트는 중소형 1884가구(주공), 1692(민간) 등 3576가구와 중대형 2068가구(주공) 등 총 5644가구에 달한다.
신규 분양물량 중에는 광교신도시에서 한양이 하반기 중대형 공공임대 485가구,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주택공사가 10월 중소형 648가구, 김포 한강신도시에는 금강SDC가 920가구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그러나 분양 전환 산정 기준은 감정평가금액(시세의 80~90%)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입지 조건이 좋은 신도시에서는 부동산 경기에 따라 예상보다 분양가격이 높아질 수도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