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3.26 03:56
경기 침체의 여파로 전국의 땅값이 4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전국 땅값이 1월보다 0.35% 떨어져 작년 11월 이후 하락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그러나 작년 11월에 1.44% 하락한 것을 시작으로 작년 12월 2.72%, 올해 1월 0.75% 떨어진 것과 비교하면 하락폭은 다소 둔화되는 모습이다.
시·도별로는 경기(-0.44%), 서울(-0.43%), 인천(-0.39%) 등 수도권의 땅값이 전국 평균(-0.35%)보다 많이 떨어졌고 전국 249개 시·군·구 중에는 기업도시 등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울산시 동구·울주군, 전남 무안시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이 모두 하락했다. 경기 양주시는 하락폭(-1.04%)이 가장 컸고 경북 경산시(-0.99%)와 전북 군산시(-0.90%), 수원 장안구(-0.68%) 등도 비교적 많이 내렸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전국 땅값이 1월보다 0.35% 떨어져 작년 11월 이후 하락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그러나 작년 11월에 1.44% 하락한 것을 시작으로 작년 12월 2.72%, 올해 1월 0.75% 떨어진 것과 비교하면 하락폭은 다소 둔화되는 모습이다.
시·도별로는 경기(-0.44%), 서울(-0.43%), 인천(-0.39%) 등 수도권의 땅값이 전국 평균(-0.35%)보다 많이 떨어졌고 전국 249개 시·군·구 중에는 기업도시 등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울산시 동구·울주군, 전남 무안시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이 모두 하락했다. 경기 양주시는 하락폭(-1.04%)이 가장 컸고 경북 경산시(-0.99%)와 전북 군산시(-0.90%), 수원 장안구(-0.68%) 등도 비교적 많이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