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3.13 07:37
서울 여의도에 건설 중인 복합상업단지 '파크원'이 오피스타워와 쇼핑몰 임대를 시작했다. 다국적 부동산 개발회사인 스카이랜측은 "파크원이 2011년쯤 완공될 예정이며, 연면적은 63만400㎡로 여의도 63빌딩의 4배 넓이"라고 12일 밝혔다.
파크원에는 오피스타워(72층·54층 규모) 2개 동과 지상 6층 높이 복합쇼핑몰, 국제비즈니스 호텔, 공공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쇼핑몰에는 상점과 식당 300개 이상을 유치하고 객실 350개를 갖춘 5성급 호텔도 별도로 들어설 계획이다. 여의도 공원 옆에 자리 잡은 파크원은 전철 5호선과 개통 예정인 9호선과 인접해 있다.
파크원에는 오피스타워(72층·54층 규모) 2개 동과 지상 6층 높이 복합쇼핑몰, 국제비즈니스 호텔, 공공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쇼핑몰에는 상점과 식당 300개 이상을 유치하고 객실 350개를 갖춘 5성급 호텔도 별도로 들어설 계획이다. 여의도 공원 옆에 자리 잡은 파크원은 전철 5호선과 개통 예정인 9호선과 인접해 있다.
스카이랜그룹이 개발을 총괄 운영· 감독하고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을 맡았다.
스카이랜의 대니얼 그로버(Daniel Grover) 전무는 "지난해 말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파크원 프로젝트를 예정된 일정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해 왔다"며 "2년 정도의 불황이 끝나고 경기가 되살아날 시점에 개점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02)3188-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