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2.20 03:12
쌍용 예가·남산 플래티넘
서울 각 지역에서 주거·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도심 재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구 회현동 지역은 교통·편의시설은 우수하지만 주거환경은 열악하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노량진 역시 강남, 여의도와 인접해 있지만 노후한 주택이 많아 주거지로는 눈길을 끌지 못했다. 하지만 중구와 노량진 일대가 재개발되면서 도심의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쌍용건설은 두 지역에 '쌍용 남산 플래티넘'과 '쌍용 예가'를 분양한다.
■사대문 안 최고층 주택 '쌍용 남산 플래티넘'
쌍용건설이 서울 중구 회현동에서 분양 중인 '남산 플래티넘'의 높이는 33층으로 사대문 안에서는 최고층 주상복합아파트다. 현재 2개동 236가구 중 일부 잔여가구가 분양 중이다. 도심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지만 남산의 녹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뒤편으로 나 있는 길은 남산 산책로로 통하고(5분 정도), 전 세대의 90% 이상이 남산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단지 내 게스트라운지,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사우나, 요가연습장 등 커뮤니티 공간이 있다.
도심에 있는 만큼 교통 여건은 우수하다. 지하철 4호선 명동입구역과 회현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고, 퇴계로, 반포로, 반포로, 남산 1·3호 터널 등을 이용해 강남·북을 쉽게 오갈 수 있다. 175㎡(53평형)부터 304㎡(92평형)까지 3.3㎡에 1700만~2500만원에 분양된다. 2010년 7월 입주 예정이다. 쌍용건설은 "계약금은 10%, 중도금을 잔금으로 이월해 부담을 줄였다"고 말했다. 080-012-0777
■사대문 안 최고층 주택 '쌍용 남산 플래티넘'
쌍용건설이 서울 중구 회현동에서 분양 중인 '남산 플래티넘'의 높이는 33층으로 사대문 안에서는 최고층 주상복합아파트다. 현재 2개동 236가구 중 일부 잔여가구가 분양 중이다. 도심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지만 남산의 녹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뒤편으로 나 있는 길은 남산 산책로로 통하고(5분 정도), 전 세대의 90% 이상이 남산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단지 내 게스트라운지,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사우나, 요가연습장 등 커뮤니티 공간이 있다.
도심에 있는 만큼 교통 여건은 우수하다. 지하철 4호선 명동입구역과 회현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고, 퇴계로, 반포로, 반포로, 남산 1·3호 터널 등을 이용해 강남·북을 쉽게 오갈 수 있다. 175㎡(53평형)부터 304㎡(92평형)까지 3.3㎡에 1700만~2500만원에 분양된다. 2010년 7월 입주 예정이다. 쌍용건설은 "계약금은 10%, 중도금을 잔금으로 이월해 부담을 줄였다"고 말했다. 080-012-0777
■개발 탄력받은 노량진 '쌍용 예가'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진행되고 있는 '노량진 뉴타운'에서 쌍용건설이 분양하는 '노량진 뉴타운 쌍용 예가'는 뉴타운에서 처음 분양하는 아파트 단지다. 현재 총 299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부(45가구)를 분양 중이다. 쌍용 예가가 들어서는 노량진 일대는 뉴타운 개발 외에도 노량진 민자역사 개발이 눈에 띈다. 2011년까지 총 3000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돼 역무시설과 백화점, 대형 할인점, 복합 영화관 등을 갖춘 복합 역사가 조성될 예정이다. 노량진 수산시장도 현대화 사업이 추진돼 대형 수족관, 해산물 전문 식당가, 각종 교육·문화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는 5월 개통 예정인 9호선과 1호선이 만나는 노량진역이 걸어서 10분 거리, 7호선 장승배기역도 10분 거리에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노량진 일대 개발사업이 완료되고 전철이 개통되면 강남과 여의도를 쉽게 오갈 수 있는 주거단지로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0년 7월 입주 예정. 분양가는 3.3㎡당 1600만~1700만원. 080-016-0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