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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홈덱스 2009' 올해의 관전 포인트

    입력 : 2009.01.30 03:20

    천연원목 의자 만들어 보고 경품도 놓치지 마세요

    다음달 3~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전시장에서 열리는 '조선일보 홈덱스 2009'의 특징 중 하나는 전시 규모다.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코엑스 1층 태평양홀 전체를 전시공간으로 꾸몄다. 효율적이고 유익한 관람이 되기 위해 방문 전에 꼭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을 소개한다.

    우선 전시장에 들어가면 친환경 건축자재와 인테리어·조경 제품을 가장 먼저 만난다. 이곳에서는 마루·도어·벽돌 등 친환경 건축자재와 목조주택·스틸하우스 등 건강 건축공법, 실내 조경 등을 선보인다. 동시에 관람객들이 즉석에서 천연 원목과 친환경 페인트로 의자, 박스 등을 만드는 친환경 DIY관도 마련돼 있다.

    전시장의 중앙 뒤편으로 가면 올해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에너지 세이빙'과 '에코 하우스관'에서 태양광을 활용한 건축기술과 건강 건축자재를 이용한 실제 주택을 만날 수 있다. 또 '에너지세이빙' 왼편에는 친환경 가구와 명품 인테리어 가구들이 모여있는 '명품 가구관'이 자리잡고 있다. 행사 주최측은 "일반인들이 홈덱스 전체를 관람하는 데는 대략 2시간 정도가 걸릴 것"이라며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시장 입구와 출구의 중간 지점에 휴게 공간(비즈니스 카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주최측은 또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명품 서재가구, 위생도기, 카펫 등 2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고 아메리칸스탠다드 코리아는 최신식 욕실 풀세트와 비데일체형 도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엑스 전시장이 있는 무역센터는 지하철 2호선 삼성역 5·6번 출구를 이용하면 쉽게 찾아올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입장료는 5000원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이나 문의는 조선일보 홈덱스 인터넷 홈페이지나 전화(02-2168-0088)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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