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9.01.19 03:37
경기도 오산 세교 지구
경기도 오산 세교지구에서 현 정부가 서민 주거 안정책으로 도입한 지분형 임대주택의 첫 청약 결과가 미달로 끝났다.
대한주택공사는 오산 세교지구 A-1블록에서 지분형 임대주택에 대한 청약접수를 지난 14~16일 1~3순위까지 실시한 결과, 총 832가구 가운데 643가구가 신청을 해 평균 0.7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3자녀 특별공급분을 제외한 주택형 전부가 미달된 것이다.
지분형 임대주택이란 입주할 때까지 원래 주택 가격의 30%만 내고 10년 동안 남은 분양대금을 나눠서 납부하는 주택공급 방식으로 분납형 임대주택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대한주택공사는 오산 세교지구 A-1블록에서 지분형 임대주택에 대한 청약접수를 지난 14~16일 1~3순위까지 실시한 결과, 총 832가구 가운데 643가구가 신청을 해 평균 0.7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3자녀 특별공급분을 제외한 주택형 전부가 미달된 것이다.
지분형 임대주택이란 입주할 때까지 원래 주택 가격의 30%만 내고 10년 동안 남은 분양대금을 나눠서 납부하는 주택공급 방식으로 분납형 임대주택이라고 불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