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8.10.31 03:52
현대산업개발 이방주 고문과 부동산투자자문사 저스트알 김관영 대표 등이 제이알자산관리회사를 설립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출신으로 현대산업개발회장, 주택협회장 등을 역임한 이방주 고문이 제이알자산관리 회장, 한양대 교수 출신인 김관영 대표가 대표이사를 맡았다.
최근 국토부로부터 부동산자산관리업을 할 수 있는 예비인가를 받은 제이알자산관리는 연말에 정식인가를 받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벌인다.
이 회사는 국내외에 부동산에 투자하는 리츠 등 부동산 투자펀드를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우리투자증권, 한양증권, 일본의 부동산 회사인 IDU, 미국 부동산 회사인 KAMC 등이 주주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