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8.08.22 04:06
주변 전세금 시세의 80% 정도로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장기 전세 주택이 연말까지 서울에서 2600여 가구가 공급된다.
2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와 SH공사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서울의 장기 전세는 현재 청약을 접수하고 있는 은평 뉴타운을 비롯해 강동구 강일지구, 서초구 반포 2·3단지, 왕십리 뉴타운 등에서 총 263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올해 공급물량이 가장 많은 곳은 오는 10월에 분양하는 강동구 강일지구로 1707가구가 쏟아질 예정이다. 기존의 전용면적 59㎡와 84㎡ 외에도 전용 84㎡ 초과 물량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데다 과거 그린벨트 지역이어서 환경이 쾌적하고 외곽순환도로 이용이 편리하다는 평가다. 12월에는 반포주공 2·3단지 재건축아파트에서 266가구와 413가구가 각각 공급된다. 또 이달 왕십리뉴타운 주상복합아파트에서도 69가구의 시프트 물량이 나온다.
2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와 SH공사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서울의 장기 전세는 현재 청약을 접수하고 있는 은평 뉴타운을 비롯해 강동구 강일지구, 서초구 반포 2·3단지, 왕십리 뉴타운 등에서 총 263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올해 공급물량이 가장 많은 곳은 오는 10월에 분양하는 강동구 강일지구로 1707가구가 쏟아질 예정이다. 기존의 전용면적 59㎡와 84㎡ 외에도 전용 84㎡ 초과 물량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데다 과거 그린벨트 지역이어서 환경이 쾌적하고 외곽순환도로 이용이 편리하다는 평가다. 12월에는 반포주공 2·3단지 재건축아파트에서 266가구와 413가구가 각각 공급된다. 또 이달 왕십리뉴타운 주상복합아파트에서도 69가구의 시프트 물량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