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8.04.28 03:23
서울 강북과 경기 북부지역 아파트 값이 정부의 강북 주택시장 안정 대책과 단기간의 가격급등에 대한 부담감으로 안정세로 돌아섰다.
2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04%로 2주 전(0.08%)에 비해 오름폭이 절반으로 줄었다. 특히 지난 18일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된 노원(0.12%), 강북(0.24%), 금천(0.22%)은 매수세 위축으로 상승폭이 둔화됐다.
강남권에 집중돼 있는 재건축 아파트 값은 새 아파트 입주와 규제 완화 지연에 따른 여파로 0.1% 떨어졌다. 신도시는 산본(0.07%), 일산(0.05%)을 중심으로 소폭 상승했다. 수도권에서는 양주(0.43%), 의정부(0.38%), 동두천(0.16%)이 크게 올랐고 과천(-0.09%), 파주(-0.06%), 광주(-0.06%)는 하락했다. 특히 양주는 작년 말 외곽순환도로 사패터널 개통, 신도시 개발 등으로 투자 문의가 늘었다.
2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04%로 2주 전(0.08%)에 비해 오름폭이 절반으로 줄었다. 특히 지난 18일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된 노원(0.12%), 강북(0.24%), 금천(0.22%)은 매수세 위축으로 상승폭이 둔화됐다.
강남권에 집중돼 있는 재건축 아파트 값은 새 아파트 입주와 규제 완화 지연에 따른 여파로 0.1% 떨어졌다. 신도시는 산본(0.07%), 일산(0.05%)을 중심으로 소폭 상승했다. 수도권에서는 양주(0.43%), 의정부(0.38%), 동두천(0.16%)이 크게 올랐고 과천(-0.09%), 파주(-0.06%), 광주(-0.06%)는 하락했다. 특히 양주는 작년 말 외곽순환도로 사패터널 개통, 신도시 개발 등으로 투자 문의가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