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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하우스' 'U시티'… 미래 건축을 본다

    입력 : 2008.02.15 00:30

    '조선일보 홈덱스 2008' 5월1일부터 5일간 열려
    건설분야 참여 확대… 출품신청 내달 15일까지

    건축자재의 최신 트렌드, 신제품·신기술, 히트상품 등 국내외 건축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조선일보 홈덱스 2008'이 5월 1일부터 5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

    1999년 첫 행사를 시작한 홈덱스는 전시장에서 이뤄지는 단순한 거래활동이 아닌 색다른 체험과 건축·인테리어 산업 발전에 기회가 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가족의 행복을 위한 미래형 주거공간'을 주제로, 다양한 기획전시관도 마련된다. 전시관은 유비쿼터스시티, 유니버설 디자인하우스, 에코하우스, 생태조경, 타운하우스 등으로 구성된다. 유비쿼터스시티(Ubiquitous City)관은 IT기반의 미래형 첨단도시인 U-시티의 실제 적용사례를 보여준다. U-시티란 도시계획 초기부터 유비쿼터스 도입을 전제로 건설된 도시. 최근 수원 광교, 화성 동탄, 파주 운정 신도시 등이 U-시티의 대표적 사례로, 국내기업들이 U-시티 신도시의 해외 수출을 추진 중이다.
    작년 2월 서울 코엑스에 열린 홈덱스. 당시 17만명이 찾아 최신 건축 트렌드와 제품들을 관람했다. /조선일보 DB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하우스관은 모든 사람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한 주거공간을 보여준다. 정상인은 물론 노약자, 장애우, 어린이, 임산부에게도 편리한 평면설계와 설비를 갖춘 주택이다. 에코하우스(Eco House)관은 친환경 미래주택과 친환경 건축자재·인테리어 제품들이 소개된다. 생태조경관에서는 옥상, 실외 마당, 실내 등 다양한 건축물에 적용되는 생태조경 사례가 소개된다. 타운하우스관은 최근 고층 아파트 위주의 천편일률적인 주거문화를 바꾸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타운하우스 열풍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관이다. 타운하우스의 개발 기획부터 실제 개발 사례까지 이 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실수요자들은 분양상담까지 가능하다.

    전시회 출품 신청은 오는 3월 15일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출품 분야는 건축자재·리모델링, 기계장비·건설공법, 전원주택·타운하우스, 인테리어·가구, 조경·정원용품, 디지털 홈네트워크·홈시큐리티, 위생 급수설비·냉난방 환기설비, DIY 및 건축공구 등이다. 특히 올해는 건설 기계장비, 부동산금융 등 건설 분야의 참여를 확대했다. 참가문의 (02)2168-0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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