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8.01.20 23:23
차기 정부의 양도소득세 완화 계획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면서 아파트 매매시장이 일제히 관망세로 돌아섰다. 주택 보유자는 매도 시점을 세제 완화 이후로 늦췄고 매수자는 값싼 매물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 지역의 아파트값은 0.06% 상승했고, 수도권은 0.04%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의 경우 강북(0.33%), 노원(0.32%), 용산(0.21%), 도봉(0.19%)을 비롯해 비(非)강남권 소형 아파트가 강세를 지속했다. 반면 송파(-0.30%), 서초(-0.05%), 강동(-0.04%)을 중심으로 한 재건축 아파트(-0.06%)는 규제 완화가 늦춰질 것이란 전망과 함께 6주 만에 다시 하락했다.
신도시는 분당(-0.04%), 평촌(-0.03%)이 떨어졌고, 중동(0.02%), 일산(0.01%)은 소폭 상승했다. 전세시장은 방학 이사와 봄철 이사를 대비하는 수요가 맞물리면서 서울 0.05%, 신도시 0.04%, 수도권 0.02%씩 상승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 지역의 아파트값은 0.06% 상승했고, 수도권은 0.04%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의 경우 강북(0.33%), 노원(0.32%), 용산(0.21%), 도봉(0.19%)을 비롯해 비(非)강남권 소형 아파트가 강세를 지속했다. 반면 송파(-0.30%), 서초(-0.05%), 강동(-0.04%)을 중심으로 한 재건축 아파트(-0.06%)는 규제 완화가 늦춰질 것이란 전망과 함께 6주 만에 다시 하락했다.
신도시는 분당(-0.04%), 평촌(-0.03%)이 떨어졌고, 중동(0.02%), 일산(0.01%)은 소폭 상승했다. 전세시장은 방학 이사와 봄철 이사를 대비하는 수요가 맞물리면서 서울 0.05%, 신도시 0.04%, 수도권 0.02%씩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