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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신도시 주상복합 ‘힐스테이트’

    입력 : 2007.12.12 23:26

    경쟁률 최고 132대1

    최근 수도권 아파트 미분양 사태로 분양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인천 경제자유구역 송도 신도시에서 분양된 현대건설의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가 최고 132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면서 1순위에서 마감됐다.

    1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주상복합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에서 5단지 154㎡가 인천지역 1순위에서 132대1을 기록하는 등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또 3단지 154㎡는 인천지역 1순위에서 102대1, 4단지 154㎡는 96대1을 기록하는 등 전체 274가구 모집에 2480명이 신청, 평균 9.0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송도 힐스테이트’가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인 데는 분양가격이 주변 시세보다 30% 정도 싸기 때문이다. 실제로 ‘송도 힐스테이트’(154㎡ 기준)의 3.3㎡(1평)당 분양가는 1350만원인 데 비해 인근 지역에 위치한 아파트 ‘풍림 아이원’(152㎡ 기준)은 3.3㎡당 205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다소 저렴하고 인천지역뿐 아니라 수도권 거주자들도 청약가능해지면서 경쟁률이 높아진 것 같다”며 “당첨자는 오는 20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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