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7.12.02 23:07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더욱 위축되는 모습이다. 지난주 분양된 파주신도시 운정지구를 시작으로 다음달 분양 예정인 은평뉴타운, 고양 덕이·식사지구 등 대규모 공급 물량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의 아파트값은 0.01% 올라 하락세는 일단 멈췄지만 송파(-0.07%), 광진(-0.05%), 강동(-0.01%) 등 주요지역의 약세는 계속됐다. 재건축 아파트도 0.06% 떨어지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신도시는 분당(-0.19%), 중동(-0.18%), 일산(-0.07%) 등을 중심으로 크게 떨어져 올 들어 두 번째로 큰 하락률(-0.13%)을 기록했다. 수도권도 -0.01%로 약세를 보였다. 특히 파주(-1.13%)를 비롯해 구리(-0.15%), 성남(-0.12%) 등이 하락폭을 키웠다. 전세시장의 경우, 서울은 0.01%로 강보합세를 보였고 신도시는 0.01% 떨어졌다. 신규 입주 물량이 증가한 수도권은 0.07% 하락했다.
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의 아파트값은 0.01% 올라 하락세는 일단 멈췄지만 송파(-0.07%), 광진(-0.05%), 강동(-0.01%) 등 주요지역의 약세는 계속됐다. 재건축 아파트도 0.06% 떨어지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신도시는 분당(-0.19%), 중동(-0.18%), 일산(-0.07%) 등을 중심으로 크게 떨어져 올 들어 두 번째로 큰 하락률(-0.13%)을 기록했다. 수도권도 -0.01%로 약세를 보였다. 특히 파주(-1.13%)를 비롯해 구리(-0.15%), 성남(-0.12%) 등이 하락폭을 키웠다. 전세시장의 경우, 서울은 0.01%로 강보합세를 보였고 신도시는 0.01% 떨어졌다. 신규 입주 물량이 증가한 수도권은 0.07%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