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7.11.19 23:41
중앙건설은 포항 대잠동에서 센트럴 하이츠아파트를 분양한 결과, 1·2순위에서 최고 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체 550가구로, 157㎡C형은 1순위에서 3.8대1, 157㎡B형은 2순위에서는 8.8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지방에서 청약자가 한 명도 없는 ‘청약률 제로’ 단지가 속출하고 있어 센트럴 하이츠의 경쟁률은 이례적인 현상이다. 중앙건설측은 “포항에서 주거지로 인기가 높은 이동·대잠지구에서 오랜만에 분양하는 아파트인 데다 고급 마감재로 차별화한 결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