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7.11.18 23:48
재건축 약세와 급매물 증가로 서울 아파트 값이 한 달 만에 하락했다. 하지만 강북 지역은 꾸준히 이어지는 실수요자와 뉴타운 등 개발 호재가 겹쳐 상승세를 이어갔다.
1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값은 전주 대비 0.02% 떨어져 4주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특히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값은 강동구(-0.45%)와 송파구(-0.14%)를 중심으로 약세를 지속했다. 반면 드림랜드 공원화와 경전철 사업이 추진 중인 강북구(0.26%)를 비롯해 노원(0.23%), 서대문(0.13%), 금천(0.13%) 등 비(非)강남권은 조금씩 올랐다. 신도시는 평촌(-0.12%), 산본(-0.1%), 분당(-0.02%) 등이 하락했고 중동은 0.02% 상승했다. 수도권은 과천(-0.16%), 김포(-0.09%), 용인(-0.05%) 등이 약세를 보였으나 의정부(0.16%), 양주(0.15%), 인천(0.13%) 등은 소폭 상승했다.
1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값은 전주 대비 0.02% 떨어져 4주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특히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값은 강동구(-0.45%)와 송파구(-0.14%)를 중심으로 약세를 지속했다. 반면 드림랜드 공원화와 경전철 사업이 추진 중인 강북구(0.26%)를 비롯해 노원(0.23%), 서대문(0.13%), 금천(0.13%) 등 비(非)강남권은 조금씩 올랐다. 신도시는 평촌(-0.12%), 산본(-0.1%), 분당(-0.02%) 등이 하락했고 중동은 0.02% 상승했다. 수도권은 과천(-0.16%), 김포(-0.09%), 용인(-0.05%) 등이 약세를 보였으나 의정부(0.16%), 양주(0.15%), 인천(0.13%) 등은 소폭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