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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말까지 10만가구 쏟아진다

    입력 : 2007.11.12 22:58

    경기도에서만 3만6708가구 분양

    11월 말까지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아파트 10만 가구 이상이 쏟아질 예정이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는 12일 “이번 주부터 이달 말까지 일반 청약 8만8908가구를 포함해 모두 10만263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라며 “특히 파주신도시 동시분양이 계획돼 있는 경기도에서만 3만6708가구가 공급된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12일부터 사흘간 대전 중구 목동에 들어서는 ‘대전 목동 더�’ 아파트 693가구를 분양한다. 대전에서는 처음으로 청약가점제가 적용되며 분양가는 3.3㎡당 710만원 안팎이다. 14일에는 부산 연제구에서 대우건설이 ‘부산 거제 푸르지오’ 478가구를 선보인다. 18~27층 6개동(109~175㎡)으로 이뤄지고 지하철 3호선 거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대림산업 계열사인 ㈜삼호는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 ‘보라매 e-편한세상’ 386가구를 20일부터 분양한다. 84~165㎡로 평형이 다양하고 분양가는 3.3㎡당 1500만~1800만원 선이다. 22일부터는 월드건설이 울산시 북구 매곡동에서 ‘매곡 월드메르디앙 월드시티’(2686가구) 청약에 들어간다. 전체 23개 동으로 114~310㎡(34~94평형) 등 주로 중·대형 규모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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