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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내서 모든것 해결하는 입체도시

    입력 : 2007.10.09 22:59 | 수정 : 2007.10.09 23:02

    울산 월드메르디앙, 학교·아쿠아풀·쇼핑센터·야외무대 갖춰

    울산 북구 매곡동에 들어서는 ‘월드메르디앙 월드시티’는 2686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이다. 월드건설은 단지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한 입체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입체도시란 단지 규모의 대형화를 통해 지상을 공원화해 생활의 쾌적성을 확보하고 주거, 교육, 문화 등 각종 편의시설을 한 단지에서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이다.

    문화·교육·커뮤니티·쇼핑시설을 갖춘 입체도시

    ▲ 울산 북구 매곡동에 들어서는‘월드메르디앙 월드시티’는 2686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단지에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한 입체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월드건설의 월드메르디앙 월드시티는 최고층이 36층으로 울산지역에 분양된 아파트 중에서는 층고가 가장 높다. 24개 동의 아파트 건물이 중앙의 2개 녹지광장을 중심으로 병풍처럼 배치,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도록 계획됐다. 월드메르디앙은 월드건설이 표방하는 입체도시에 걸맞게 교육시설과 각종 편의시설, 커뮤니티와 헬스, 문화 공간이 모두 들어선다. 우선 교육시설로는 유치원과 초·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키즈랜드와 국내 유명 영어학습 체인인 영어마을, 영어캠프 등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생태학습장과 테마공원, 주니어 동호회룸도 설치된다. 문화공간으로는 DVD영화감상실, 도서관, 어린이문고 등이 들어서며 커뮤니티센터에는 야외무대, 휘트니스, 아쿠아풀, 실내 골프연습장, 스쿼시, 탁구장, 건강센터, 남녀사우나, 풋살축구경기장, 2.4㎞ 조깅트랙 등이 설치된다. 대형 상가가 들어서 단지내에서 쇼핑도 해결할 수 있다.

    숲속을 연상케 하는 공원과 산택로

    월드시티는 지상에 차가 없는 공간으로 구성되며 단지 내외부에는 숲속을 연상케 하는 공원(조감도)과 산책로가 꾸며진다. ‘개울마당’ ‘범선놀이터’ 등 특이한 조경시설이 들어서고 단지 중앙을 가로지르는 400m는 ‘중앙산책로’도 만들어진다.

    이웃들이 자연스럽게 산책을 하면서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또 쉼터, 지압로, 체력단련실 등이 포함된 ‘나들이길’도 설치된다. 생태연못과 수생식물 습지로 조성된 ‘물소리마당’도 조성된다. 월드시티 주변으로, 동대산과 신천천 등이 인접해 있고 도시고속화 도로인 오토 밸리로의 개통도 예정돼 있다. 앞으로 월드시티와 시내까지 20분 이내에 진입이 가능해진다.

    울산시가 추진중인 농소~옥동간 국도 7호선 우회도로와 산업 배면도로, 오토밸리 및 주변 산업 단지로의 접근성이 개선돼 ‘직주 근접형 주거지’가 될 전망이다. 2007년부터 매곡, 중산, 천곡, 신천, 호계동 일대에 집중적인 대단위 아파트 공급 계획되어 울산 내에 새로운 신흥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울산 삼삼동 울산역 근처에 들어서며 이달 말 분양예정이다. 3.3㎡당 분양가는 85㎡(25.7평) 기준으로 750만~830만원 내외이다.문의 (052)258-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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