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7.08.15 23:19
여름 휴가철 영향으로 이번 주에도 아파트 가격 변동은 크지 않았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서울이 0.02%, 신도시 -0.01%, 수도권 0.01%였다. 일부 지역에서 가을 이사를 준비하려는 발 빠른 수요자들의 문의가 포착되기도 했지만, 실제 거래 사례는 많지 않았다. 문의는 대형보다는 중소형 쪽이 훨씬 많았다. 서울에선 금천(0.19%), 은평(0.14%), 강동(0.11%)구 집값이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다. 금천구에선 실수요자 거래가 늘었고, 은평구에서는 재개발 기대감에, 강동구는 최근 둔촌주공 3단지의 안전진단 통과에 힘입어 아파트 가격이 상승했다. 전세 시장 역시 매매 시장과 비슷한 모습이었다. 서울·수도권 전세금은 보합세였고, 신도시는 0.01% 하락했다. 서울에선 은평구 전세금이 0.18% 상승으로 가장 많이 올랐고, 재건축 아파트 입주 물량이 많은 강동구는 0.23% 떨어졌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서울이 0.02%, 신도시 -0.01%, 수도권 0.01%였다. 일부 지역에서 가을 이사를 준비하려는 발 빠른 수요자들의 문의가 포착되기도 했지만, 실제 거래 사례는 많지 않았다. 문의는 대형보다는 중소형 쪽이 훨씬 많았다. 서울에선 금천(0.19%), 은평(0.14%), 강동(0.11%)구 집값이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다. 금천구에선 실수요자 거래가 늘었고, 은평구에서는 재개발 기대감에, 강동구는 최근 둔촌주공 3단지의 안전진단 통과에 힘입어 아파트 가격이 상승했다. 전세 시장 역시 매매 시장과 비슷한 모습이었다. 서울·수도권 전세금은 보합세였고, 신도시는 0.01% 하락했다. 서울에선 은평구 전세금이 0.18% 상승으로 가장 많이 올랐고, 재건축 아파트 입주 물량이 많은 강동구는 0.23%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