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7.07.01 23:16
기무사와 특전사를 제외한 송파신도시 내 군부대 이전 계획이 확정됐다.
한국토지공사는 1일 “송파신도시 예정지에 있는 학생중앙군사학교, 육군종합행정학교, 국군체육부대 이전을 위한 합의각서를 지난달 29일 국방부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학생중앙군사학교는 충북 괴산군(513만㎡), 육군종합행정학교는 충북 영동군(110만㎡), 국군체육부대는 경북 문경시(149만㎡)로 각각 이전하게 된다.
토공은 이전 부지에 대해 올 하반기부터 용지 보상에 들어가고 문화재 조사·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10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한국토지공사는 1일 “송파신도시 예정지에 있는 학생중앙군사학교, 육군종합행정학교, 국군체육부대 이전을 위한 합의각서를 지난달 29일 국방부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학생중앙군사학교는 충북 괴산군(513만㎡), 육군종합행정학교는 충북 영동군(110만㎡), 국군체육부대는 경북 문경시(149만㎡)로 각각 이전하게 된다.
토공은 이전 부지에 대해 올 하반기부터 용지 보상에 들어가고 문화재 조사·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10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