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7.06.26 21:41
재정경제부는 26일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인천광역시 남동구를 주택투기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재경부는 인천 남동구의 올해 주택가격 상승률이 3.0%로 전국 평균(1.6%)에 비해 2배 정도 높은데다 논현·서창지구 택지개발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과 2014년 아시안게임 유치에 따른 개발 기대감으로 향후 상승세가 지속될 우려가 있어 투기지역으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재경부는 인천 남동구의 올해 주택가격 상승률이 3.0%로 전국 평균(1.6%)에 비해 2배 정도 높은데다 논현·서창지구 택지개발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과 2014년 아시안게임 유치에 따른 개발 기대감으로 향후 상승세가 지속될 우려가 있어 투기지역으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