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 메뉴 건너뛰기 (컨텐츠영역으로 바로 이동)

이번주, 진짜 ‘큰 단지’들이 몰려온다

    입력 : 2007.06.26 00:15

    서울·송도·동탄 등 수도권 대단지 잇따라 분양
    인천 ‘에코메트로2차’ 4226가구 분양 … 최대규모

    29일 한화건설이 인천 남동구 ‘꿈에 그린 에크메트로2차’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송도국제도시 포스코건설의 ‘더샾센트럴파크Ⅰ’이 28일 청약 접수를 시작하는 등 이번주 수도권 대단지 아파트 분양이 줄을 잇는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 써브’에 따르면 26일 서울 은평구 수색동에서 주상복상 수색자이(37~82평형 324가구)와 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의 주상복합 동양파라곤의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동탄파라곤은 29~44층 3개동 58~100평형 278가구로 구성된다.

    28일에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더샾센트럴파크Ⅰ’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더샾센트럴파크Ⅰ’은 지하 2층, 지상 47층 3개동 31~114평형 729가구이다. 주상복합아파트로 분양가는 평당 평균 1396만원. 31평형은 평당 848만~939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다소 저렴한 수준이다.

    29일에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롯데캐슬 로제를 비롯해 전국 11곳에서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특히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 ‘에코메트로2차’는 34평~75평형 4226가구가 한번에 분양되는 단일 분양 가구 수로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작년 10월에 분양한 에코메트로 1차 2920가구가 분양됐었다. 이밖에 서울 서대문구 냉천동 동부센트레빌, 동작구 사당동 대성유니드, 성북구 하월곡동 코업스타클래스, 남양주시 진접읍 센트레빌시티 2~3단지, 남양주시 도농동 마제스타워 모델하우스도 오픈한다.
    이전 기사 다음 기사
    sns 공유하기 기사 목록 맨 위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