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7.05.06 23:44
SH공사, 장지·발산지구에… 20년까지 거주보장
주변가격 비해 80%이하로 공급… 모두 26평형
주변 전세가격보다 싼 가격으로 10~2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서울시 장기전세주택이 이달 처음 공급된다.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송파구 장지지구와 강서구 발산지구의 장기 전세주택 481가구를 7일부터 공급한다. 장기 전세주택은 주변 전세가격의 80% 이하 전세가로 공급되는 아파트로 최대 20년까지 장기거주를 보장하는 새로운 방식의 주택이다.
이번 공급분은 모두 26평형으로, 전세금은 장지 10단지(94가구) 1억545만원, 장지 11단지(124가구) 1억364만원, 발산 2단지(263가구) 8080만원이다. SH공사는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장지·발산 지구의 경우 전세가가 각각 주변 시세의 67%와 52% 수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 중 111가구는 노부모 부양자 등에게 우선 공급되며, 나머지 370가구는 청약저축 가입자 등에게 일반 공급된다. 서울시 거주 무주택 가구주로,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 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2006년도 기준 241만380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SH공사 홈페이지(shville.co.kr)나 직접 방문해 접수해도 된다. (02)3410-7448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송파구 장지지구와 강서구 발산지구의 장기 전세주택 481가구를 7일부터 공급한다. 장기 전세주택은 주변 전세가격의 80% 이하 전세가로 공급되는 아파트로 최대 20년까지 장기거주를 보장하는 새로운 방식의 주택이다.
이번 공급분은 모두 26평형으로, 전세금은 장지 10단지(94가구) 1억545만원, 장지 11단지(124가구) 1억364만원, 발산 2단지(263가구) 8080만원이다. SH공사는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장지·발산 지구의 경우 전세가가 각각 주변 시세의 67%와 52% 수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