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7.04.26 22:50
지난달 땅값 상승률이 18개월 만에 가장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는 26일“지난 3월 전국의 땅값이 0.28% 오른 것으로 집계돼 2005년 9월의 0.19%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수도권 땅값은 서울 0.4%, 인천 0.4%, 경기 0.31%의 상승률을 보이며 전국 평균을 웃돌았지만 상승폭은 둔화되는 추세를 보였다.
하지만 서울 용산구(0.73%), 인천 중구(0.7%), 서울 성동구(0.67%), 경기 양주시(0.57%), 서울 광진구(0.52%) 등 개발 호재가 거론되는 지역의 상승폭은 여전히 컸다.
3월의 토지 거래량은 21만2344필지, 2억2352만㎡로 나타나 작년 3월에 비해 필지 수는 18.6%, 면적은 13% 감소했다.
거래량이 줄어든 것은 주택 시장 침체의 영향으로 주거 용지의 거래가 27.7%(필지수 기준)나 감소한 탓이 크다는 분석이다.
건설교통부는 26일“지난 3월 전국의 땅값이 0.28% 오른 것으로 집계돼 2005년 9월의 0.19%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수도권 땅값은 서울 0.4%, 인천 0.4%, 경기 0.31%의 상승률을 보이며 전국 평균을 웃돌았지만 상승폭은 둔화되는 추세를 보였다.
하지만 서울 용산구(0.73%), 인천 중구(0.7%), 서울 성동구(0.67%), 경기 양주시(0.57%), 서울 광진구(0.52%) 등 개발 호재가 거론되는 지역의 상승폭은 여전히 컸다.
3월의 토지 거래량은 21만2344필지, 2억2352만㎡로 나타나 작년 3월에 비해 필지 수는 18.6%, 면적은 13% 감소했다.
거래량이 줄어든 것은 주택 시장 침체의 영향으로 주거 용지의 거래가 27.7%(필지수 기준)나 감소한 탓이 크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