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7.02.16 21:23
건설교통부는 1·11대책 이후 집값 하락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집값 안정세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건교부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과 수도권의 집값 상승률은 0.1%에 그쳤다. 특히 강남·서초· 송파구 등 ‘강남권’의 아파트값은 3주 연속 떨어졌으며, 재건축 아파트값은 4주 연속 떨어졌다.
건교부는 최근 매물이 늘고 매수세는 감소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의 격차가 확대되고 거래량은 줄어드는 추세여서 추가 하향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전세시장도 작년 가을 이사철이 마무리된 11월 중순 이후부터 주간 상승률 0.1% 내외의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건교부는 분양가 상한제, 원가공개 확대를 내용으로 하는 1·11대책 후속 입법이 2월 국회에서 이뤄지면, 시장 안정세가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건교부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과 수도권의 집값 상승률은 0.1%에 그쳤다. 특히 강남·서초· 송파구 등 ‘강남권’의 아파트값은 3주 연속 떨어졌으며, 재건축 아파트값은 4주 연속 떨어졌다.
건교부는 최근 매물이 늘고 매수세는 감소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의 격차가 확대되고 거래량은 줄어드는 추세여서 추가 하향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건교부는 분양가 상한제, 원가공개 확대를 내용으로 하는 1·11대책 후속 입법이 2월 국회에서 이뤄지면, 시장 안정세가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