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6.08.24 22:23 | 수정 : 2006.08.24 22:25
은평 뉴타운·용인 흥덕 등 대거 분양
판교 신도시 2차 분양에서 떨어졌다고 낙담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서울과 수도권에서 판교 못지 않은 ‘대어급’ 아파트 분양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주택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9월부터 연말까지 수도권 12만8657가구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28만422가구가 분양에 들어간다. 수도권에선 서울 은평 뉴타운, 용인 흥덕·성복지구, 인천 송도신도시, 파주 운정 지구 등 ‘알짜’ 분양단지가 포함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서울 통장 가입자, 은평 뉴타운 청약 1순위
은평 뉴타운은 서울지역 뉴타운 가운데 분양 첫 테이프를 끊는 곳. 9월 A·B·C 공구에서 18~65평형 2817가구가 새 주인을 찾는다. 전면 수용에 따른 공영개발 방식으로 개발돼 로열층이 많은 데다 미니 신도시급(105만평)이어서 적극 노려볼만하다. 원가연동제나 채권입찰제가 적용되지 않아 입주 후 곧바로 되팔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SH공사 측은 “주변이 북한산 주변으로 둘러싸인데다 곳곳에 실개천이 조성돼 친환경 단지로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30평형대 기준으로 평당 1100만~1300만원 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건설이 한강변의 성동구 성수동 KT터에 내놓을 현대홈타운도 눈여겨볼 만한 단지. 445가구 모두 11월쯤 일반 분양된다.
▲서울 통장 가입자, 은평 뉴타운 청약 1순위
은평 뉴타운은 서울지역 뉴타운 가운데 분양 첫 테이프를 끊는 곳. 9월 A·B·C 공구에서 18~65평형 2817가구가 새 주인을 찾는다. 전면 수용에 따른 공영개발 방식으로 개발돼 로열층이 많은 데다 미니 신도시급(105만평)이어서 적극 노려볼만하다. 원가연동제나 채권입찰제가 적용되지 않아 입주 후 곧바로 되팔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SH공사 측은 “주변이 북한산 주변으로 둘러싸인데다 곳곳에 실개천이 조성돼 친환경 단지로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30평형대 기준으로 평당 1100만~1300만원 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건설이 한강변의 성동구 성수동 KT터에 내놓을 현대홈타운도 눈여겨볼 만한 단지. 445가구 모두 11월쯤 일반 분양된다.
▲용인 흥덕·인천 송도, 판교 탈락자들 몰릴 듯
용인·성남·수원·의왕 등 경기 남부지역에선 올 가을 분양 풍년을 맞게 됐다. 업체들이 판교 2차 분양 ‘뒷바람 효과’를 노리고 분양시기를 9월 이후로 미룬 때문. 이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끄는 곳은 단연 용인지역이다. 판교신도시에서 가까운 성복동에서 CJ개발이 1314가구(10월), GS건설이 2466가구(11월)를 내놓는다.
‘디지털도시’로 개발되는 용인 흥덕 지구에서도 가을 분양몰이가 시작된다. 경남기업이 9월 43,58평형 928가구를 내놓는 데 이어 경기지방공사도 12월 33평형 506가구를 선보인다. 흥덕지구는 싼 분양가가 최대의 메리트다. 경남기업의 경우 중대형인데도 평당 908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20%이상 싸다.
‘미니 판교’로 불리는 성남 도촌지구에서도 주택공사가 11월 30평형대 408가구를 내놓는다. 의왕 청계지구에선 연말에 600여가구가 나온다. 화성 동탄신도시에선 포스코건설이 10월에 주상복합아파트 40~97평형 126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송도신도시에선 포스코건설이 주상복합아파트 더샵 스타파크를 9월과 11월로 나눠 분양한다.
▲지방서는 분양권 전매아파트 줄이어
지방에서도 아파트 분양이 봇물을 이룬다. 경남 남해안의 마산·진해·창원 일대가 두드러진다. 마산 진동신도시 한일 유앤아이 823가구를 포함해 이들 3곳에서 연말까지 1만1600여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우영디앤씨 조우형 사장은 “수도권 공공택지지구의 경우 계약 후 최장 10년까지 전매가 금지되는 등 규제가 심하지만 일부지방은 계약후 당장 팔 수 있는 등 전매 제한이 없다”고 말했다. 행정복합도시 주변인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에서도 대림건설이 11월 33~53가구 1051가구를 선보인다.
(박원갑 스피드뱅크 연구소장)
용인·성남·수원·의왕 등 경기 남부지역에선 올 가을 분양 풍년을 맞게 됐다. 업체들이 판교 2차 분양 ‘뒷바람 효과’를 노리고 분양시기를 9월 이후로 미룬 때문. 이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끄는 곳은 단연 용인지역이다. 판교신도시에서 가까운 성복동에서 CJ개발이 1314가구(10월), GS건설이 2466가구(11월)를 내놓는다.
‘디지털도시’로 개발되는 용인 흥덕 지구에서도 가을 분양몰이가 시작된다. 경남기업이 9월 43,58평형 928가구를 내놓는 데 이어 경기지방공사도 12월 33평형 506가구를 선보인다. 흥덕지구는 싼 분양가가 최대의 메리트다. 경남기업의 경우 중대형인데도 평당 908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20%이상 싸다.
‘미니 판교’로 불리는 성남 도촌지구에서도 주택공사가 11월 30평형대 408가구를 내놓는다. 의왕 청계지구에선 연말에 600여가구가 나온다. 화성 동탄신도시에선 포스코건설이 10월에 주상복합아파트 40~97평형 126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송도신도시에선 포스코건설이 주상복합아파트 더샵 스타파크를 9월과 11월로 나눠 분양한다.
▲지방서는 분양권 전매아파트 줄이어
지방에서도 아파트 분양이 봇물을 이룬다. 경남 남해안의 마산·진해·창원 일대가 두드러진다. 마산 진동신도시 한일 유앤아이 823가구를 포함해 이들 3곳에서 연말까지 1만1600여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우영디앤씨 조우형 사장은 “수도권 공공택지지구의 경우 계약 후 최장 10년까지 전매가 금지되는 등 규제가 심하지만 일부지방은 계약후 당장 팔 수 있는 등 전매 제한이 없다”고 말했다. 행정복합도시 주변인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에서도 대림건설이 11월 33~53가구 1051가구를 선보인다.
(박원갑 스피드뱅크 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