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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수도권 분양] 청계천 주변 주상복합 눈에 띄네

      입력 : 2006.05.25 23:05 | 수정 : 2006.05.25 23:08

      판교 이후로 미뤘던 물량 한꺼번에 쏟아져
      서울 2588가구·경기 1만여가구 일반분양

      판교신도시의 대결을 피하기 위해 분양을 미뤘던 건설업체들이 6월 대거 분양에 나선다. 서울에서는 입지가 좋은 역세권과 청계천 인근 단지가 많은 점이 특징. 17개 단지, 5749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588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24개 단지, 1만7024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만4510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중구 황학동 롯데건설

      황학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로, 187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 조합원분을 제외한 49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4층~지상33층 6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 주변에 청계천로, 금호동길, 난계로, 마장로 등이 있다. 신당역(2.6호선 환승역), 신설동역(1.2호선 환승역)이 가깝다. 숭신초, 광희초, 숭인여중, 성동고 등이 있다.

      종로구 숭인동 현대건설

      종로구 숭인5구역에서는 현대건설이 288가구 중 25평형 71가구, 33평형 20가구, 41평형 21가구를 일반 분양된다. 창신 뉴타운에 인접해 있고 지하철 1호선 신설동역이 걸어서 3분 거리.

      종로구 숭인동 동부건설

      창신 뉴타운에 포함된 단지로, 6개동 6∼12층 416가구로, 24∼42평형대로 구성돼 있다. 24평형 158가구와 42평형 36가구 등 19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6호선 창신역이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다. 입주는 2007년 12월.

      동대문구 용두동 롯데건설

      용두5지구 도심재개발사업을 통해 435가구 중 33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청계천이 걸어서 7분 거리이다.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이 바로 옆에 위치한 역세권 주상복합아파트. 교육시설로는 종암초, 용두초, 대광중, 성일중, 숭인여중, 대광고 등이 있다.
      동대문구 답십리 삼성물산

      동대문구 답십리4동에 들어서는 단지로 총 472가구 중 31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재개발 아파트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로 접근이 쉽고 답십리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2호선 신답역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

      남양주시 가곡리 신도종건

      신도종합건설이 33평형 262가구, 45평형 40가구 등 302가구를 분양한다. 거실과 침실은 물론 주방과 파우더실에도 발코니를 제공한다. 최상층에는 다락방이 배치된다. 서울~춘천간 복선전철(2009년 개통예정) 마석역이 근접해 있다.

      용인시 공세지구 대주건설

      대주건설이 단독으로 개발하는 용인 공세지구는 15만8970평 규모의 민간택지지구이다. 단지 내에 3만2000여평 규모의 첨단 벤처단지가 조성된다. 아파트 2000가구, 9000여평 규모의 유통상업시설, 1만2000여평의 공원이 들어선다. 6월에 38~54평형 710가구의 A단지와 45~79평형 1290가구의 B단지 등 총 2000가구가 분양된다.

      안양시 비산동 대림산업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서는 대림산업이 486가구중 24~45평형 171가구를 분양한다. 경수산업도로를 이용해 서울과 수원으로 접근하기 편리하며 인근에 중앙초·부림중학과 이마트, 비산시장 등이 있다.

      (함영진 내집마련정보사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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