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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전국 5500 가구가…

    입력 : 2005.11.22 18:53 | 수정 : 2005.11.23 01:13

    경기 3곳 등 총 9개 단지
    모델하우스 일제히 개관

    ‘11월 25일은 모델하우스 오픈 데이.’

    연말을 앞두고 막바지 분양이 한창인 가운데, 오는 25일 하루에만 전국 9개 단지에서 일제히 모델하우스가 개관된다. 선보일 아파트는 5500여 가구.

    22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 3곳, 대구 2곳 등 총 9곳에서 오는 25일 아파트 모델하우스가 동시에 문을 연다. 가장 관심을 끄는 곳은 화성 동탄신도시의 대우푸르지오. 24~32평형 978가구로 모두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아 평당가가 650만~740만원으로 저렴하다. 용인 구성지구에선 경남기업이 38~52평형의 중대형 240가구를, 안성시 석정동에선 우남건설이 지역 최초로 54평형이 포함된 35~54평형 486가구를 선보인다.

    대림산업은 대구 상인동에서 33~62평형의 중대형으로만 구성된 1053가구 대단지를 공급하고, 쌍용건설은 달서구 유천동에서 555가구를 내놓는다. GS건설은 아신신도시와 가까운 충남 아산시 배방면에서 ‘GS자이 2차’ 33~45평형 712가구의 분양을 시작할 계획이다. 내집마련정보사 함영진 팀장은 “지역에 따라 분양 시장 전망이 엇갈리고 있어, 입지여건과 분양가를 잘 따져서 청약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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