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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삼월… 아파트가 날 부르네

    입력 : 2005.03.09 18:03 | 수정 : 2005.03.10 04:14

    오늘부터 수도권 1만여 가구 분양… 모델하우스 북적


    봄을 맞아 수도권 지역에서 아파트 분양이 본격화되고 있다.

    인천지역에서는 10일부터 6개 단지 4703가구에 대한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에서도 8개 단지(5481가구)가 11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15일부터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서울에서도 30일부터 3차 동시분양을 통해 1000여 가구가 분양된다. 특히 인천의 아파트 모델하우스는 관람객들이 길게 줄을 설 정도로 붐벼 실제 청약과 계약으로 이어질지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부터 청약접수를 하는 인천 논현택지개발지구의 '환화 꿈에 그린아파트' 모델하우스에 방문객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인천은 대단지 많아=풍림·벽산건설은 주안동 일대 주안주공아파트를 재건축, 3160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79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국철 간석역이 걸어서 3분,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풍림산업은 또 학익동 휴스틸 공장부지에서 2090가구를 분양한다. 한화건설은 인천 남동구 논현 2지구에서 39~56평형 982가구를 분양한다. 제2 경인고속도로, 수인선 복선전철,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인접해 있다. 전체가 모두 일반분양분이며, 경인선 주안역까지 버스로 15분 거리이다.

    ◆동탄신도시 마지막 대규모 분양=분양아파트가 5개 단지 2565가구, 임대아파트는 4개 단지 2916가구이다. 서해종합건설 아파트 이외에는 모두 동탄신도시 서쪽에 위치, 전철 수원선 병점역과 가깝다. 반면 동쪽 경부고속도로 기흥IC와는 거리가 다소 떨어져 있다.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민간 임대아파트의 청약 신청자격은 전용면적 18평(60㎡) 이하의 경우, 청약저축에 가입한 무주택 세대주로 제한된다. 전용면적 18평 초과 25.7평(85㎡) 이하는 무주택 세대주인 청약저축·청약부금 또는 청약예금 가입자가 대상이다. 이들 민간 임대아파트는 입주 시점부터 2년6개월이 지나면 분양으로 전환돼 사실상 분양 주택과 다를 바 없다. 일반 아파트는 분양 물량의 30%가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화성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사람들에게 우선 공급된다. 국민주택 규모(전용면적 25.7평 이하)는 전체 물량의 75%가 수도권 무주택 우선 공급 대상자에게 분양된다.

    ◆서울에서도 1000여 가구 분양=오는 25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거쳐 30일부터 청약접수에 들어가는 서울 3차 동시분양을 통해 13개 단지 2269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031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용산구 용산동 파크타워가 888가구 중 33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벽산건설은 양천구 신월동에서 연립주택을 재건축해 487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0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명지건설도 목4동에서 연립주택을 재건축해 70가구 중 29~32평형 3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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