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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기자가 쓴 '부동산 기사는 돈이다'

    입력 : 2004.10.07 15:31 | 수정 : 2004.10.07 15:31


    부동산 투자의 밑바탕이 되는 신문의 부동산 기사들을 효과적으로 읽어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 서적 ‘부동산 기사는 돈이다’(탁상훈 지음)가 출간됐다.

    현직 기자가 저술한 이 책은, 매일같이 직접 현장을 찾아다닐 수 없는 투자자, 실수요자에들에게 부동산 기사를 쉽고도 알차게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키는 법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두 가지 주안점을 두고 저술했다고 밝히고 있다. 하나는 초보자들도 읽기 쉽도록 풀어서 설명한 서술 방식이다. 시중 부동산 재테크책들이 대부분 어려운 말과 일방적 서술로 가득해 독자의 외면을 받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어려운 기사의 의미와 용어 등을 독자 입장에서 최대한 쉬운 말로 풀어 설명했다.

    다른 하나는 독자들이 시장에 대한 나름의 안목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쓴 점이다. ‘부동산 기사의 함정’, ‘파급 효과를 생각하라’, ‘먼지 속에서 미래를’, ‘시행 시기는 도대체 언제’, ‘남들보다 전셋값을 2배로 내는 이유’ 등의 단락을 통해 부동산 기사를 읽는 기준-관점-주의점들을 집중적으로 제시, 궁극적으로 독자가 시장에 대한 통찰력을 갖는데 큰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저자는 설명했다.

    올 상반기 '아침형 인간'을 히트시킨 한스미디어사 발간. 가격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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