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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신도시 30일께 첫 청약… 평당 700만원 예상

    입력 : 2004.06.08 18:08 | 수정 : 2004.06.08 18:08

    시민단체 “480만원 적정선”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 시범단지 아파트 분양이 이달 30일쯤 청약 접수를 시작할 전망이다. 하지만 분양가격이 평당 700만원이 넘게 책정될 전망이어서, 업체들이 분양받은 땅값과 평당 180만원의 건축비 등을 합해 평당 480만원이 적정선이라고 주장하는 시민단체들의 반발을 살 것으로 보인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화성 동탄신도시 내 시범단지에서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인 11개 건설사들은 오는 20일쯤 분양 승인을 신청한 뒤 24~25일쯤 입주자 모집 공고를 거쳐 30일쯤 무주택 1순위자의 청약을 접수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7∼10일쯤 사업 계획 승인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25일쯤 8곳에서 일괄적으로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분양가는 기본형에다 옵션을 합치면 700만원대를 넘길 것이 확실시되는데, 최종 가격은 20일이 지나야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분양에는 삼성물산,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한화건설, 월드건설 등 11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7월 10일을 전후해 발표하고, 계약은 7월 중순쯤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 신한 등 청약통장을 취급하는 모든 은행 전국 지점에서 청약을 받는다.

    화성 동탄신도시는 273만평 규모로 판교신도시와 비슷하고, 분당(594만평)의 절반 정도 규모다. 임대아파트를 포함해 3만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공원 녹지율은 24.3%로 일산(22.2%)과 분당(19.3%)보다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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