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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탄신도시 5월에 분양한다

    입력 : 2004.03.02 17:31 | 수정 : 2004.03.02 17:31

    5309가구 설계 바뀌어 2개월 늦춰져

    경기도 화성 동탄 신도시 시범단지 분양이 5월부터 시작된다.

    건설교통부는 화성 동탄 신도시 시범단지 분양을 설계 변경 등의 이유 때문에 당초 3월에서 5월로 연기한다고 2일 밝혔다. 시범 단지의 분양물량은 5309가구로 금강종합건설, 한화건설, 현대산업개발, 월드건설, 포스코건설, 삼성물산 건설부문 등이 분양에 참여한다. 분양물량을 평형별로 보면 전용면적 18평(60㎡) 이하 753가구, 18∼25.7평(85㎡) 3897가구, 25.7평 초과 659가구 등이다. 시범 단지 입주시기는 2006년 12월.

    동탄 신도시는 270만평(주택용지 84만평)에 3만9000여 가구, 12만명의 인구가 거주하게 된다. 특히 삼성전자가 신도시 내에 17만평의 부지를 확보, 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다. 화성 동탄신도시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앙공원, 자전거도로, 체육공원 등도 들어선다.

    분양 일정이 5월로 확정됨에 따라 분양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건설업계는 동탄신도시 시범단지 분양가를 평당 700만~800만원선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업계는 택지가격과 건축비, 적정 이윤을 감안할 때 적정 분양가는 600만~700만원선이라고 주장해 분양가 논란도 예상된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공공 택지에 대한 폭리 논쟁이 불 붙고 있어 분양가 산정에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며 “분양가는 좀더 시간을 두고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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