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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내달 1만8000가구 쏟아진다

    입력 : 2004.01.29 16:24 | 수정 : 2004.01.29 16:24


    경기 7000·인천 1990가구 분양

    다음달 전국에서 아파트 1만8000여가구가 대거 공급되면서 올해 분양 시즌의 막이 오른다. 서울은 공급량이 적어 청약대상 고르기가 마땅치 않은 반면, 개발재료가 풍부한 평택·화성·천안·아산시 등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부동산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는 다음달 전국에서 아파트 1만8282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1만2000여가구)보다 50%쯤 증가한 것으로, 겨울 비수기와 분양경기 악화로 미뤄졌던 물량이 본격적으로 공급되기 때문이다.

    서울에서는 다음달 5일부터 2차 동시분양으로 5개 단지, 591가구가 청약접수에 들어가며, 인천에서도 올 들어 처음 1990가구가 공급된다. 경기도는 용인, 평택, 화성 등 남부권를 중심으로 7000여가구가 대거 쏟아진다. 닥터아파트 김광석 팀장은 “대부분 지역이 투기과열지구로 묶여 있고, 집값도 안정된 만큼 분양가와 입지조건을 꼼꼼하게 따져서 청약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미군 기지 이전이 예정된 평택, 동탄신도시 배후지역인 화성, 고속철도 개통 수혜지역이 천안·아산이 관심지역. 평택에서는 우미건설이 장당·송화지구에서 1200여가구를, 화성에서는 한승종건과 남광토건이 1000여가구를 각각 내놓을 예정이다. 천안·아산에는 중앙건설 등 4개 업체가 2900여가구를 선보인다. 쌍용건설은 부산 사직동 주공아파트 재건축 물량으로 2947가구의 초대형 단지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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