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3.03.20 19:05 | 수정 : 2003.03.20 19:05
용인 동백지구에 할인점과 영화관·게임센터 등을 갖춘 복합 쇼핑몰이
들어선다.
한국토지공사는 20일 용인 동백지구에 테마형 쇼핑몰을 짓기로
하고, 한국까르푸·포스코건설·대덕건설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사업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쇼핑몰 사업은 용인 죽전 역세권 개발에 이은 2번째 민관합동
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으로 토지공사가 토지, 민간사업자가 자금을 각각
출자해 설립하는 회사가 자금조달과 시공 및 분양을 맡는다.
양측은 다음달 프로젝트 회사를 설립한 뒤 3071억원을 투입, 연말부터
연면적 5만2250평 규모로 패션 아웃렛과 할인점, 영화관,
스포츠·게임센터, 콘서트홀, 패밀리레스토랑 등이 입주하는 대형
쇼핑몰을 건설할 예정이다.
특히 조경공사비 67억원을 들여 물을 주제로 한 2만여평 규모의 대형
호수공원과 미관광장을 조성해 쇼핑과 위락·자연환경이 조화된 국내 첫
선진국형 복합 쇼핑몰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劉夏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