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2.09.11 18:25 | 수정 : 2002.09.11 20:36
정부가 지난 4일 ‘주택시장 안정대책’의 하나로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의 아파트 조기분양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 지역에 대한 주택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탄신도시는 분당이나 일산만큼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고, 교통여건 또한
좋아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핵심 주거타운으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개발사업자인 토지공사는 11일 내년 하반기 아파트 분양을 시작, 2006년
초 입주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탄신도시는 화성시 동탄면 석우리·반송리·금곡리와 태안읍
반월리·능리 등에 걸쳐 총 273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3만7468가구와 단독주택 2532가구가 들어서며, 인구는 12만1879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인구 밀도는 ㏊당 135명으로 국내 최저 수준인 반면,
녹지비율은 24.3%로 가장 높아 쾌적성이 뛰어난 전원도시로 개발된다.
이 곳에 들어설 아파트는 ▲전용면적 60㎡(18평) 이하 9786가구
▲60~85㎡(25.7평) 1만4908가구 ▲85㎡초과 1만658가구 등으로 국민주택
규모 이하가 60%에 달해, 중산층의 내집 마련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단독주택은 총 2532가구이며 이 가운데 948가구는 자연 경관과 지형을
최대한 살린 이른바 블록형 택지(宅地)로 배치, 사실상 전원주택으로
꾸밀 방침이다.
토지공사는 각종 절차를 거쳐, 일단 올 연말께 시범단지(규모 미정)와
지구 지정 이전에 땅을 소유했던 민간 건설업체에 공동주택 용지를
분양할 계획이다. 토공 김명섭 신도시사업단장은 “부지조성 등을
감안하면,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민간 건설업체의 아파트 분양이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탄신도시는 단지 안에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대체농지 19만4000평이
조성되며, 외곽지역에 있는 구봉산과 중앙공원을 잇는 그린네트워크를
구성, 어느 지역보다 쾌적성이 뛰어날 전망이다.
지구 지정 이전에 땅을 소유했던 민간 건설업체에 공동주택 용지를
분양할 계획이다. 토공 김명섭 신도시사업단장은 “부지조성 등을
감안하면,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민간 건설업체의 아파트 분양이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탄신도시는 단지 안에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대체농지 19만4000평이
조성되며, 외곽지역에 있는 구봉산과 중앙공원을 잇는 그린네트워크를
구성, 어느 지역보다 쾌적성이 뛰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