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1.12.19 19:08
쌍용화재가 서울 광화문 인근에 들어서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인
‘경희궁의 아침’과 ‘용비어천가’의 분양권을 일반인에게 매각한다.
매각대상 분양권은 쌍용건설의 ‘경희궁의 아침’ 아파트 7가구와
오피스텔 35가구, 금호건설의 ‘용비어천가’ 오피스텔 50가구 등 모두
92가구이다.
이번에 매각하는 분양권은 상용화재가 보유했던 내수동 사옥의 대지가
도심재개발에 편입된데 따라 분양받은 지분이다.
분양권 매각은 20일까지이며, 쌍용화재 인사총무팀에 문의하면
매각금액을 개별 협의, 결정한다.
(김홍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