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0.12.14 19:13
올 11차 동시분양까지 공급된 아파트 중 30평형대가 전체의 44.2%인
1만789가구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40평형대(21.8%)가
5316가구, 10~20평형대는 20.4%인 4984가구 순. 50평형 이상도
3322가구로 13.6%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30평형대(41.1%)-10~20평형대(31%)-40평형대(20.9%)-50평형 이상(7%)
순이었다.
평당 평균 분양가는 10~20평형대가 99년 516만4000원에서 올해
572만3000원으로 10.8% 상승했다. 30평형대도
576만2000원에서584만2000원(1.3%), 40평형대는
632만5000원에서690만3000원(9.5%), 50평형 이상은 1054만4000원에서
1409만8000원(33.7%)으로 각각 올랐다. 전체 평균 평당 가는
715만2000원에서 815만8000원으로 14.0% 높아졌다.
(이위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