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0.09.21 19:21
장안동 시영아파트가 재건축돼 일반 분양에 들어간다.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주택부문은 오는 11월초 서울지역 동시분양을
통해 장안 시영 1단지를 재건축, 일반분양한다. 현대건설은 23평형(511
가구), 32평형(1096가구), 42평형(460가구), 50평형(115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6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평당 580만~600만원.
☎(02)2214-5458
삼성물산도 25평형(82가구), 34평형(396가구), 44평형(80가구) 중
10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삼성물산은 또 내년 10월 장안시영2단지를
재건축 1800가구를 공급한다. ☎(02)2235-6846 이에따라 장안동
시영아파트는 모두 5000여 가구의 새아파트 단지로 변신하게 된다.
중랑천변에 위치한 장안동 아파트 단지는 청계고가도로·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을 통해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차학봉기자)